[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2018원주옥상영화제'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원주문화원 옥상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원주옥상영화제는 올해 원주문화원 옥상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국내외 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단편 영화와 공포, 코믹,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장편 신작 등 영화 21편을 선보일 예정이다.개막일인 29일에는 강원도 출신 감독들의 단편 영화 4편과 장편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상영되는 단편 영화로는 30년째 TV로만 보던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가기로 작정한 뇌병변장애인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가 장기 폭염·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조경수목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잎이 마르고 수세가 약해져 수목이 고사되는 등 조경수목의 피해 방지를 위해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조경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특별 대책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가로수, 공원, 녹지 등 조경수목의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뭄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구간별 물주기 작업에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원일로·평원로 등 띠녹지 유지관리구간 물주기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원주 독립운동의 근원지인 봉산동 소재 '학정봉(鶴鳳亭)'이 현재와는 다른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학정봉'은 일제 강점기 일본이 원주 봉산(鳳山)의 혈을 잘라 맥을 끊으려고 하자 주민들이 봉산의 기운을 살리기 위해 정자를 세우고 이를 학봉정이라고 했다.그후 원주의 묵객 모임인 설미회(雪眉會) 고로들이 이곳에 모여 시를 읊고 독립투쟁을 의논하자 일본경찰이 정자를 폐쇠하고 출입을 통제했고 관리가 소홀했던 6·25전쟁 당시 완전 소실된 것을 1991년 원주시가 복원했다.원주역사박
[뉴스프리존,강릉=김영준기자] 강릉아산병원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7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암 환자 중심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했다.이달 17일부터는 수술을 시행한 외과계 환자에게도 간호·간병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공사를 마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올림픽병동을 리모델링 했다. 해당 병동은 46병상,
[뉴스프리존, 춘천= 김영준 기자] 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6급 비서 A(38)씨가 투신 자살했다.이날 새벽 김진태 의원의 비서 A씨는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창문에서 투신했으며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아파트 주민이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김진태 의원의 6급 비서로 알려졌다.A씨가 사망한 장소에서 휴대폰, 소주병 등이 발견됐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이날 유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시작한 주식투자 실패로 파산에 이르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가 9월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상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한다.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이달 31일 종료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에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가입대상 시설은 19종으로 1층 음식점, 숙박업소, 15층 이하 아파트, 주유소, 도서관, 과학관, 물류창고, 박물관, 미술관, 장례식장, 경륜장, 경정장, 장외매장(
[뉴스프리존,평택=김영준기자] 평택고덕지역주택조합원들이 해임 및 계약해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조합 업무를 방해 한다며 전 집행부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1일 평택고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전 조합장과 행정용역사 등 5명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청에 제출했다.조합은 지난 6월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에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전 조합장과 행정용역사 등 5명을 고소했다.검찰이 접수한 고소장에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지위에 있는 전 조합장과 행정용역사 등이 공모해 과다한 조합 모집 수수료를 지급하고 다
[뉴스프리존,인제=김영준기자] 강원 인제군 곳곳에 설치된 바닥분수가 주민들의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30일 인제군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제터미널 옆 공원에 조성된 바닥분수 폭염 속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인기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바닥분수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40분까지 40분간 운영 후 20분간 중단시간을 갖고 있다.음악과 함께 분수가 작동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한낮은 물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주민들의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특히 분수대는 야간 경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8월 중순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산간 계곡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82명)을 현장 배치한다.단속지역은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59개소(33,900ha)다.특별단속반은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흡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산림보호법' 제
[뉴스프리존,강릉=김영준기자] 강릉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불법 의료시술을 해 온 60대를 입건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우 모(60·여)씨는 2016년 9월 강릉시 포남동 소재 청송아파트에서 심 모(55·여)씨에게 상안검(눈 주위 절개 후 봉합수술) 시술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왔다.무면허 의료행위를 받은 심 씨는 심한 부작용으로 2017년 7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우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모집책을 두고 청송아파트로 사람들이 모이도록 해 무면허 시술행위를 해왔다
[뉴스프리존,인제=김영준기자]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자작나무힐링캠프는 20일 우수청년기업 '짐도리'와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짐도리'는 275호점의 체인사를 보유하고 있는 신개념 이사 전문업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짐도리는 체인망을 활용해 전국의 기업들에게 인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소개한다.자작나무힐링캠프는 이들이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한다.최권섭 자작나무힐링캠프 대표는 "짐도리의 4주년 창립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300호점,
[뉴스프리존,횡성=김영준기자] 강원 횡성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농촌 살아보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횡성지역 농업농촌사회의 이해 증진을 통해 귀농귀촌인 증가를 위한 유인책을 발굴한다.또 농사 체험과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 등 현장체험을 통해 작목 선택 등 귀농귀촌 계획, 실현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횡성군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5월부터 추진한 귀농귀촌 종합학교 기초교육과정을 마쳤다.'농촌 살아보기'
[뉴스프리존,횡성=김영준기자] 강원 횡성군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에 선풍기를 설치한다.횡성군은 여름철 주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횡성읍내 버스승강장 5개소에 선풍기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선풍기가 설치될 버스승강장은 만세공원, 삼일광장(2개소), 횡성농협, 북천로타리 등 5개소로 주민들의 농어촌버스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우선 설치된다.선풍기는 7월 중 설치 완료 후 폭염이 끝나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확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횡성군은
[뉴스프리존,인제=최권섭기자]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인제전통시장이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로 재탄생 된다.인제군은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제전통시장 현대화사업장 일원에서 '인제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제전통시장 상가 신축공사 개장식과 함께 지역 향토기업, 사회적 기업, 농가 등이 참여하는 에누리장터가 열린다.또 평생학습 전시·발표회, 7080콘서트 등 초청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 볼거리, 체험 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가 2주 간의 정밀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개장 한다.원주시는 16일부터 소금산 출렁다리를 재개장 하면서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제6조'에 의한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10일 밝혔다.입장료는 만 7세 이상부터 적용된다.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이다.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학생증·주민등록등본 등) 제시하면 할인요금을 적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제10대 강원도의회 원주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 194억원, 보육시설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23억원, 태장동 화장장 부지에 들어설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 196억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건립 257억원,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481억원 등 총 29개 사업이다.이 자리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
[뉴스프리존,횡성=김영준기자] 강원 횡성군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것이다.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은 원주·횡성권역 생활용수의 공급원이다.수질이 깨끗하고 어종이 풍부한 횡성호는 불법 낚시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 어로, 어패류 채취는 물론 출입 자체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횡성군은 이로 인한 수질오염,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순찰선과 차량을 이용한 단속을 평소의 두배로 강화한다.특히 불법행위가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원주의 대표 문화자원 '강원감영'이 야간경관사업과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2016년 수립한 '원주시야간경관계획'에 의거 추진한 강원감영 야간경관개선사업은 지난해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도비와 시비 등 총 7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고 지난 6월 말 완공됐다. 강원감영 2단계 복원공사와 함께 추진되면서 토목과 건축공사에 맞춰 전선이 매립돼야 했고 주변의 빛 공해 민원에 따른 각도 조절, 담장은 1.8m에서 1.2m로 낮아지면서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원주시는 공동 사업시행자인 LH공사 강원지역본부가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이주대책 시행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주대책은 토지보상법 제78조와 관련 규정에 따라 공익사업 시행으로 주거용 건축물을 제공함에 따라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자를 대상으로 수립·실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신청 장소는 원주시 반곡동 1300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원주사업단이다. 이주대책 시행의 주요내용은 이주자택지 공급, 이주정착금, 세입자 임대주택 특별공급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이 지속적인 숲가꾸기 점검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의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있다.북부산림청은 예년보다 빠른 태풍·장마에 대비해 7월 중 숲가꾸기 사업장의 산림 재해예방과 관리 철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제거산물 처리상태를 확인해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숲가꾸기 사업 산물수집·이동조치 적정여부, 벌채 후 산림 내에 쌓아 놓은 산물처리 적정 여부, 작업로 시설지에 대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