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故 박원순 전시장으로 재미를 좀 보던 미래통합당(미통당)이 다시 멘붕에 빠졌다. 민주당을 역전했다며 환호작약하던 목소리가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 때문에 지지율이 다시 떨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47%로 반등하고 민주당은 6%가 올라 39%, 미통당은 4%가 내려가 23%로 두 당의 지지율 차이가 16%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도 이미 정당 지지가 역전됐다.그러자 미통당 내에서는 "전광훈이 민주당의 엑스멘이다.", "이참에 극우와 절연하자."는 목소리가 코지고 있지만, 태극기 부대 표를 의식한
김종인 "방역 준칙 정부가 허물어.. 정부·여당 당황해 통합당에 코로나 책임 전가"정청래 "방해 될까 봐 대통령도 방문 자제.. 바쁜 사람 불러놓고 셀프 대선행보"[ =정현숙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을 면담했다. 방역의 문제점과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했다. 하지만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고비를 맞아 사투를 벌이면서 한시가 바쁜 정 본부장을 이 시점에 방문한 것이 과연 옳은 것이었는지 비판이 나오고 있다.민주당은 21일 김종
[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미래통합합 최춘식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경기도당위원장)이 21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 정부와 야당에 현실적이고 일관된 책임 있는 방역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최춘식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부터 21일 현재까지 8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900명에 달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아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또한 최 의원은, "이러한 코로나19 재 확산의 원인을 75주년을 맞은 8.
문학을 하다 보니 역사에 관심을 갖고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접하게 되는데, 우선 놀란 것은 그토록 많은 외세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은 그 모든 것을 이겨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루어냈다.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일제 강점기 일본에 부역한 자들을 처단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흘러왔다는 점이다. 만약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하지 않았다면 그 후 박정희, 전두환 같은 군부 독재는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백선엽을 두고 현충원 안장 문제로 갈등하지도 않았을 것이다.이승만과 미국이 살려준 친일파들이 해방
법원이 허용한 광화문 집회발 'n차 감염'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깜깜이' 현실이수진 "법원은 국민의 편이어야 한다... 잘못된 판결은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이명수 기자=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국가는 재해적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책무가 있다. 사법부 역시 이러한 책무의 예외가 될 수 없다. 아무리 법원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판결은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5천만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한 집회의 자유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수진 의원-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우
정현숙 기자= 최근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청산 8·15 기념사를 두고 미래통합당과 보수신문들이 사퇴를 거론하며 연일 때리는 분위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일축했다. 이낙연 의원은 "친일 잔재 청산을 충분히 못 한 채로 지금까지 왔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것 아닌가"라며 "광복회장으로서 그런 정도의 문제의식은 말할 수 있다"라고 항변했다.이런 민주당의 태도가 영 마땅치 않았는지 조선일보가 ['친일청산' 민주당, 2년전 日애니 '은하철도999' 코스프레]라는 희한한 제목의 기사를 냈다. 사주부터 내려온 친일의 약점을 도저히 피할
김종인 "전광훈이 무슨 상관이나".. 김은혜 "통합당은 전광훈 목사와 아무 관계 없다"민주당 "적반하장, 광화문 집회 방조... 전광훈 목사 구속 입장 밝히고 즉각 사과하라"[=정현숙 기자] 미래통합당은 황교안 대표 시절부터 전광훈 목사를 원초적으로 끌어들여 그의 정치적 세력을 키워왔다. 전 목사는 종교 전파는 뒷전이고 각종 정파적 목적으로 각종 집회를 주도했다. 특히 세계적 모범방역 국가의 입지를 굳히고 확진자가 현저히 감소해지는 시기를 맞춰 8.15 집회를 주도해 신천지를 능가하는 코로나 확산으로 전 국토를 발기발기 찢어 놓았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 갑)은 18일 미래통합당이 호남특위를 만들고 광주 5.18묘역을 참배하는 것에 대해“분열을 끝내고 화합을 위한 진정성이 담긴 방문이라면 광주는 언제든 환영이다”며“김종인 대표와 지도부 몇 명이서 이미지 선전을 위한 정략적인 행보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원내부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18과 민주화정신을 담겠다는 미통당의 정강정책은 아직까지는 초안일뿐,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에서 인준을 받고 통과되어야 확정이 된다”며 “꼭 통과되어서 미통
김원웅 "민족반역자 국립묘지에 묻는 나라, 대한민국 유일..백선엽 현충원 안장 도저히 승복 못해"김민웅 "전두환에게 절을 올렸던 원희룡..제주의 도지사의 이런 역사인식, 4.3의 역사는 어찌할꼬!"❶이승만은 반민특위를 폭력적으로 해체시키고 친일파와 결탁❷전 세계에서 화폐속의 인물에, 독립운동가가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❸민족반역자가 작곡한 노래를 국가로 정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뿐❹서울현충원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곳에,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가 묻혀❺‘국립묘지법 개정’ 지역구 당선자 총 253명중, 3분의 2가 넘는 19
"홍문표, 집회 참석 말려도 부족한데.. 본인 정치적 활동만 우선시"..지역구에서도 비판신동근·소병훈 “통합당,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여긴다면, 참석 인사 즉각 제명해야”[ =정현숙 기자]= 방역당국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격리치료 받아야".. 접촉자 논란방역수칙도, 법도 무시하고 전광훈 불법 집회에 참가한 미래통합당 정치인들이 되려 코로나 테러리스트 전광훈 목사를 감싸고 있다. 하지만 미통당은 광화문 극우집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방역상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다는 사실에 대해선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여
'일제찬양금지법' 입법 촉구하며 "애국하다가 범법자되는 것 막아야"최대집 회장과 대한의사협회의 서울의소리 고발, 신청취지 1개 외 나머지 전부 기각[서울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4일 '응징언론' 서울의소리가 국회와 사법부를 향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서울의소리는 "애국하다가 범법자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서울의소리가 주로 응징취재 하는 대상이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친일 인사들에 집중되다 보니 취재 후 유투브를 통해 의미 전달하는 '보도' 방식에 있어서 잦은 고발을 당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언론
이수진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친일이 설 자리는 없다"이언주 "'백선엽 파묘' 입법..이건 패륜, 눈물 난다"[= 이명수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묘지에 안치된 친일 반민족 인사의 묘를 강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에 착수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작을)은 현충원에서 친일파 묘를 옮기는 법안을 임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언주 미래통합당 전 의원은 패륜이라고 비난했다.민주당 의원 11명 주최로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 13일 밤 이수진 의원은 자
[서울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13일 의 조사에 따르면, 처음으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이날 리얼미터는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추락을 거듭해온 민주당이 결국 미통당에게 추월 당한것.무엇보다도이러한 결과에 지난 4.15 총선에서 범여권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지 불과 넉달도 안지나 나타난 극심한 민심이반이다. 또한, 보수 계열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중도층 이탈이 가속화한 가운데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과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SNS에 '문재인 대통령님, 이쯤에서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논란이다. 심지어 정진석은 ‘그것이 퇴임 후를 대비하는 것’이란 말까지 했다.정 의원의 이 말은 경우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사받을 수 있으며 직권남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상 협박이다. 그가 쓴 문장 곳곳에 그런 송곳 같은 의미가 도사리고 있다. 그가 한 말을 조목조목 비판해 본다."민주화 세력이 원하는 건 그들이 타도하려고 했던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향유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울산 선거부정에 개입했던 청와대 핵심과 그
[= 정현숙 기자] 한동훈·이동재 '검언유착 사건'이 권경애 변호사 SNS 게시글로 다시금 '권언유착'으로 불붙었다. 권 변호사는 글을 지웠지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불을 붙이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 언론은 이를 인용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윤도한 청와대 소통수석을 지목했고, 미래통합당도 비난에 가세했다.한상혁 "MBC 보도 전 권경애 통화.. 악의적 보도 조선·중앙에 법적책임 묻겠다"윤도한 ″권경애 변호사 알지도 못해, 전화한 적도 없어″황희석 "'검언유착' 보도 전 나도 알았다.. 무엇이 문제인가"조선일보를 필두로 중앙
안진걸, "대한민국에서 정말 징한일 벌어져... 고발인들만 9번이나 조사한다고 부르고 피고발인 나경원(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은 아직까지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오늘은 3번째 고발인인 제가 조사 받습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세상에 어떤 사건에서 고발인측은 무려 8번을 조사하고(또 다른 고발인이었던 전교조의 고발인 조사까지 포함하면 무려 9번) 피고발인 측에 대해서는 수사도, 소환도, 압수수색 등도 하나도 진행하지 않는 것인지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 검찰체제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검찰이 나경원 전
[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제8대 의정부시의회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늦은 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소수당인 미래통합당이 완벽에 가까운 승리라는 또 다른 이변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3일, 의정부시의회 제29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후반기의장 투표에서 무소속 오범구의원이 재적인원 13명 중 8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정선희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고, 이에 불만을 품은 5명의 민주당 의원 전원이 회의장을 퇴장하면서부터 예측된 결과이다.이후 재적의원 과반수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부의장
김진애 "언론, 부동산 광고주·클릭수에 흔들리지 마라.. 기재부 정신 차리라"[= 정현숙 기자] 7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4일 부동산 세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선출을 위한후속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법안 통과에 합의하지 않은 미래통합당은 한때 필리버스터(무기한 토론)까지 검토했지만 반대 토론과 표결 불참으로 대신했다.“노무현 정부 때 종합부동산세를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무력화시키지 않았다면 작금의 부동산 거품을 제어했을 수 있을 거다.”“미래통합당이 최근 내놓은 부동산 정책 중에서 후분양제 하나 빼놓고는 전부
MBC 스트레이트가 미래통합당(미통당)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차익을 보도한 후 부동산 폭등 운운하며 도배를 했던 보수 언론과 야,제1당에 역풍이 불고 있다.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부동산3법’에 모두 찬성하고 재건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의원 21명이 모두 미통당 출신 의원들이란 게 밝혀지자 국민들 사이에서 “똥 묻은 개” 논란이 점화되고 있다.특히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우리 서민들은 주택 한 채 장만하기 위해...” 운운했던 주호영 원내대표은 자신이 법통과 후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구입하여 23억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다는 게 밝
[=정현숙 기자 ]= 지난 1탄에 이어 2일 저녁 MBC스트레이트 부동산 2탄이 또 터졌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2003년에 대치동 은마 아파트를 취득한 후에 2014년 부동산 3법 통과 직전인 2013년-2014년에 걸쳐 당시 재건축 대상이었던 반포 주공 1단지를 취득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73억 올랐는데 박덕흠 "나도 손해야".. 주호영 "편파보도 MBC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다주택자 이익대변하는 언론들 주택업자와 공생관계이태경 “현 부동산 정책 기조 유지하면 결국 집값 떨어질 것”또 언론 창달을 위하여 중견 언론인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