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원외 단일 후보로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선출되며, 차기 시당위원장 선거는 정 전 시의원과 황운하 국회의원 2파전으로 압축됐다.정기현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하루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단일화 합의에 따라 즉각 정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함게 뛴다는 의지를 전했다.두 후보는 평당원 출신 원외 단일후보 선출을 위해 8일 하루 대전시민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정기현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정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사무소에 방문해 관련 원서를 접수하고 접수증을 교부받았다.정 후보는 대전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며 평당원이 주인되는 평당원 시대 열 것, 매일 출근해 당직자들과 원팀이 돼 유능한 정당 실현, 대전시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정책정당 실현 등을 내세웠다.또 이를 위해 평당원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임 등과 당 운영에 대해 협의하며, 당직에 평당원 중 인재들을 두루 기용하겠다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회의원과 평당원간 대결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현역 국회의원중 황운하(중구)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복수의 평당원도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며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평당원 자격의 시당위원장 후보로는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과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 허광윤 대전주민자치연구소장 등이다.먼저 권 전의장과 허 소장은 2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 회견을 열고 시당위원장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앞서 이들은 민주당 혁신을 위해 평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77명은 26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지난 4일 'TBS 폐지 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최근 자행하고 있는 모든 공영미디어 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필모 민주당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의 공공성과 공영미디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우리 국회의원들은 정치권력에 의해 일방적으로 의해 추진되고 있는 ‘TBS 죽이기’를 심각히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이 조례가 폐지되면, 서울시가 TBS에 운영 재원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 전국의 경찰 총경들이 23일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었다. 경찰 핵심 간부급인 총경들이 집단으로 의견 표명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그대로 '경찰국' 신설을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실제 전체 총경(580명)의 3분의 1인 19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고, 절반을 훌쩍 넘기는 356명은 동조 표시로 회의장에 무궁화 화환을 보냈다. 이에 경찰청은 해산 지시를
조조의 셋째 아들 조식은 아비를 이어 황제 자리에 오른 맏형 조비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자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 형을 달랬다 한다.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때니콩은 솥 안에서 우는구나본래 둘은 같은 뿌리에서 나왔는데어째서 이리 급하게 서로를 삶아대는고.검사 출신 대통령(과 그 부인)이 벌이는 정치보복, 북풍몰이, 권력기관 장악 등 거친 행패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조식의 ‘칠보시’가 떠올랐다.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경찰대 4기)과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윤희근 치안감(경찰대 7기)은 비록 선후배 사이이지만 경찰대라는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저지 대책단(서영교, 전해철, 백혜련, 한병도, 임호선, 김민철, 양기대, 오영환, 이해식, 이형석, 황운하,이하 민주당 대책단)은 15일, 행안부의 경찰제도개선 확정안 발표와 관련, 14일 성명서를 통해 “불통으로 점철된 찍어 누르기식 경찰장악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을 끝까지 저지하고 경찰의 독립성·중립성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대책단은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의도와 관련해“전국 각지에 있는 현장 경찰들은 삭발, 단식도 모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파 의원들의 모임인 '처럼회'를 향해 이른바 당내에서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 성향은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뜻)'으로 불리는 의원들이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현상을 주도하는 커뮤니티 '더쿠' 등에선 처럼회 소속 의원들에게 '후원 총공(총공격)'으로 힘을 적극 실어주고 있다.'대표 수박'을 자처한 이원욱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서 “‘수박’을 부르짖는 정치 훌리건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하며 개혁을 외치는 지지층을 '훌리건'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김광신 후보 ‘내일’ 캠프가 민주당 김경훈 후보와 황운하 상임선대위원장(국회의원)에 대해 사법당국에 고소 또는 고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민주당 김경훈 후보와 황운하 상임선대위원장이 김광신 후보에 대해 부동산 등을 문제 삼아 연이은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배포에 따른 것으로, 사실에 근거하기 보다는 비방 또는 네거티브라고 규정,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내일’ 캠프 측은 “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일을 목전에 둔 시점에 일일이 대응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시대전환, 무소속 의원 78명은 26일 지난 5월 18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주변국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저지하고, 그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대책 마련에 힘쓰라"고 강력히 촉구했다.민주당 양이원영·강민정·이용빈·양경숙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김광신 후보 ‘내일’ 캠프는 2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국회의원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수억원대의 소득세 납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황운하는 궁예의 환생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체통을 지키라고 일갈했다.같은 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한 뒤 세금 2억8300만원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5일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김경훈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V 토론회에서 납부한 소득세 2억 8300만원에 대해 ‘자료가 없어 답변 드릴 수 없다’고 말하고, 이틀 뒤 여론이 악화되자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해 차익이 발생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공직선거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원이 25일 오후 2시 6·1 지방선거 민주당 대전 중구 공천관련해 사천, 공천학살 등 부당공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인 황운하 국회의원을 향해 공개질의에 대해 공개답변을 요청했다.특히, 공천 후보자가 음주운전 2건이 있는 경력자라고 지적하며 민주당 대전시당 및 중앙당에 진실을 확인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과 오타니, 지구촌의 양대 괴물“그래도 칙칙한 검사복은 일단 벗었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다음달 5월에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인 차기 정부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필자가 느낀 생각이다. 검사 한동훈이 중간에 위압적 모양새의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앉아 피의자를 심문하고 조사하는 광경은 더 이상은 없을 것이 명확해졌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주요 범죄의 혐의자들을 더는 수사하지 못하게끔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즉 이른바 ‘검수완박’을 편집증적으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홍종원 대전시의원이 재심을 요청했다.홍 의원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발전을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시의원 재선에 머무르지 않고 선배로서 후배에게 시의원 공천을 양보하고 헌신의 마음으로 중구청장 선거전에 합류한 후보에게 돌아온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경선 배제의 결과였다”며 “컷오프가 어떠한 근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재심 요청의 배경을 밝혔다.그는 “후보군 중 유일한 현역이자 새로운 정부와 협상할 수 있는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승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20일 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부구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를 전국 모범 자치단체 반열에 올려놓은 박용갑 청장의 열정과 황운하 국회의원의 정치 혁신 의지를 이어 받아 중구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저는 공직자로서 걱정거리는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움은 가장 나중에 누리고자 하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신념을 화두처럼 간직해왔고 소통과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대전 중구 문화동 BMK웨딩홀 1층에서 열린 이날 전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종태 전 서구청장(대전시장 예비후보),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서구청장 예비후보) 등 민주당 지자체장 예비후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와 지지자 등 1500여 명(캠프 측 추산)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또 황운하 지역위원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도 축전, 경기도지사를 출마 중인 안민석(경기오산시 5선)국회의원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14일 ‘중구민이 원하는 중구’를 슬로건으로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종원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쓰시는 황운하 국회의원님의 뜻을 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대전의 중심 중구를 지키고, 나아가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홍 예비후보는 현재 중구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교육시장’을 표방하며 6·1지방선거 대전시장 도전에 나섰던 정기현(더불어민주당·유성3) 대전시의원이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정기현 시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선 패배 이후 긴 시간 고민 끝에 성찰과 새출발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시장의 꿈은 여기에서 중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대전지역에서 황운하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경선에서부터 활동해 왔다”며 “이 후보가 추구하려는 정치 혁신과 대전 발전을 위해 도전을 계속할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원이 11일 “오롯이 우리 중구 발전과 중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한 어렵고 힘든길을 가고자 한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홍종원 시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다른 누구도 아닌 ‘중구민이 원하는 중구’를 위한 길을 걸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회의원 보좌관과 현재 대전시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거쳤다. 대전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구 발전을 이끌기 위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며 “효문화중심도시를 잘 이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