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이 시장은“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며“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양 기관 워킹그룹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킥오프 회의는 지난 1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체결한‘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의 우주산업 분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4대 전략산업 연계 공동기술개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전략산업 융합R&D 개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의 우주산업과 4대 전략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중소기업 간 융합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1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전
[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김포시는 청사 내 직원들과 민인들과 복지를 위해 민원동 옆 27평 기준에 2층 규모의 건물을 설치 카페 및 휴식 공간을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청사 인근 상권을 죽이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했다.시는 카페동 증축 설계비 목적으로 의회에 2,500만 원 예산을 요청한 상태다. 과거 김포시 본관 지하에는 시화적 기업으로 카페를 운영해 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말일 자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지금은 직원 휴식 공간과 민원 상담창구로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민원동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한서대 태안캠퍼스 일원에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를 유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다.회의자료에 따르면 제33회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는 2025년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13-18세 국내·외 스카우트 청소년·지도자와 비스카우트 청소년을 중심으로 34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국내에서는 강원도(고성)와 경기도(연천)가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충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획기적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을 찾아 진행된 민생토론회를 거론하며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타지역 학생의 경북 유입이 늘고 있어 고교 학과 재구조화 등 경북교육청의 발빠른 대처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이다.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599명으로 지난해 유입 1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경북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599명에 이른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도 독일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 운영 및 주요 바이어 대상 관광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도 주향 대변인은 8일 성명을 통해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며 본질적인 여성운동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반박했다.주 대변인은 “지난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어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태흠 충남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면에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이 이르면 내주부터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총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당내 공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황에 지역구 총선 승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장 의원은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중책으로 공천 작업에 이어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지역구 선거 열기도 뜨거워질 전망이다.보령시와 서천군 지역 선거사무소 및 후원회 사무소 준비와 함께 선대본부 구성을 놓고 전‧현직 선출직을 비롯해 당내 원로 인사들까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는 7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2022년 5만 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 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
[ 경기=뉴스프리존] 윤의일 기자=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매희 시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라고 쓰고, 참사라고 부른다'라며 “권한을 가진 김병수 김포시장이 질서를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작심 비판했다.유 시의원은 "김병수 시장의 민선8기 '인사'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권한을 가진 김병수 김포시 자치단체장이 질서를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며 작심 비판했다.그는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처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표이사가 취임 4개월 만에 뒤따라오던 차가 신고할 정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이상근 충남도의원(국민의힘, 홍성1)이 ‘충청메가시티’를 놓고 충청지방정부 연합 규약안까지 만들었으나 도의회 보고는 전무했다며 ‘같은 여당이라 할지라도 못 본체 할 수 없다’며 김태흠 지사를 직격했다.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세부적인 계획이 준비가 안 된 것’이라고 답하며 ‘의회의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맞받아쳤다.이는 연합의회 구성에 인구수 등을 이유로 충남도의회가 이른바 ‘의석수 지분’을 요구하는 대목에 ‘광의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6일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6일 충남대학교 전역에서 대학통합과 글로컬대학30 사업, 그리고 무학과 제도와 관련된 제9대 충남대 교수회(회장 최인호)의 입장이 현수막 형태로 게재됐다.오늘 제9대 교수회가 정문, 민주광장, 서문 등에 게재한 현수막의 내용은 ▲지속가능성 없는 무학과 제도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통합 재추진에 있어 학교의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한밭대와의 대등한 통합에 반대한다 ▲차기 총장은 숙의절차를 거쳐 수렴된 민의에 근거해 통합 여부를 결정하라 ▲기초학문, 소학과, 비인기학과
[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상에 신상 정보가 공개된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서구 도로의 주차된 차량에서 김포시 9급 공무원인 A(3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A씨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고,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사·용역·물품구매 발주 시 ‘관내업체’ 비율 높여라" 발언은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나왔고 당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지역 관내 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섭 부위원장)는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대회기간, 선택종목 및 대회로고 등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의 회의는 지난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특히 이 회의는 지난 2023년 7월 27일 중국 청두에서의 첫 보고 이후 그동안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