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가 지난 22일 대구시당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지난해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TK특위, 대구 부시장과 경북도 부지사 등이 참석해 올해 국비 확보를 위해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것으로 당시 소속 국회의원 수가 절대 열세인 상황에도 불구 국회 증액 예산 최대치 4,90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김현권 TK특위 위원장과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각 지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21일 오후 2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사전선거 혐의로 기소(2018고합47)된 문경시 간부공무원 J 씨(5급 사무관)에 대해서는 벌금 90만원, 공직선거법 사전여론조사공표 혐의로 기소(2018고합52)된 문경시 간부공무원 P 씨(5급 사무관)에 대해서는 벌금 80만원을 각 선고했다.피고인 문경시 간부공무원 J 씨(5급 사무관)는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사전선거 혐의로 상주검찰에 의해 기소(2018고합47)돼 지난달 31일 벌금 300만원을 구형받았고, 피고인 J 씨와 함께 기
며칠 전 노인이 운전하던 차에 행인이 치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단호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료기술의 향상 등으로 기대수명이 82세 이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 인구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14%를 웃돌아 고령사회로 진입을 하였으며 오는 2026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예상하고
'활짝 웃는 문경, 새로운 선택으로 문경을 다시 일으키자!'점촌 2, 4, 5동 문경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경숙 씨(여 45)가 오는 4월 3일 보궐선거 문경나지역(점촌 2, 4, 5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1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유‧초‧중등 전입 교원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하였다.유‧초등 교원 18명과 중등 교원 27명에게 임용발령통지서를 수여하였다. 타 시‧도 및 타 시‧군에서 우리 문경으로 전입한 교사들은 임지가 기록된 임용발령통지서를 받으며 문경교육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은 물론, 남병훈 교육지원과장님으로부터 ‘2019 문경교육 계획’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엄재엽 교육장님은 “문희경서의 고장, 우리 문경
지난 1963년 미국에서 한 청년이 납치-강간이라는 중범죄를 저지러고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매우 충격적인 판결이었다.범인은 ‘미란다’라는 청년으로 경찰에 체포되었을 당시 변호인 선임권 등 자신의 권리를 고지받지 못 하였기에 수사과정이 공정하지 못하였다는 이유였다. 그 유명한 미연방대법원의 미란다 판결이다.재판에서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려면 수사과정에서의 피의자의 권리도 제대로 보장이 되어야 '과도하게 처벌받거나 누명을 쓰는' 판결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범죄자를 잡고, 조사하는 수사체계에서도 '절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8일 개최된 제5차 상무위원회에서 5.18 망언과 관련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등 3명에 대해 국회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5.18유공자들을 ‘괴물집단’이라 망발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해 5.18영령과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으나 사죄는 고사하고 개인정보보호법상 공개가 불가능한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며 생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이 마을금고 직원 서해근 상무에 대한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의 감사장이 13일 진행됐다.지난달 30일 평소 거래를 해 오던 새마을금고 회원 최모 씨(80세)는 등기 반품을 이유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으며, 다른 전화로 서울시경에서 별도로 연락을 한 것처럼 속여 3,000만원을 송금하려 하였다. 이를 수상하게 본 새마을금고 서해근 상무는 송금업무를 지연 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임이 확인되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사기 피해로부터 예방을
기해년의 힘찬 태양이 떠 오른 지도 벌써 두 달째를 맞이한다. 정원대보름을 앞 둔 2월의 요즘은 졸업시즌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졸업 행사와 준비에 여념이 없다.필자의 옛 기억을 떠 올려보면 정형화된 졸업식 참석과 가족과 함께한 점심식사가 전부인 듯하다. 하지만 요즘은 졸업 풍속이 많이 달라졌다. 후배들의 졸업생을 위한 작은 음악회, 축하공연, 졸업생들의 3년간 추억을 담은 추억 영상, 하고픈 이야기를 담은 편지 낭독 등 무척 아름답고 다채로워졌다. 특히 졸업빵이라고 하는 학교폭력의 되풀이나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강압적인
13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사전 내정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이날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의원(비례)은 “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경상북도에서는 사장후보자로 추인했다”면서 절차상의 문제와 함께 사전 내정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경상북도 임원추천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확정돼서 경상북도로 통보된 시점이 지난 1월 16일이며, 경북도에서 수사기관에 신원조회를 의뢰한 시점은 지난 1월 19일이고, 신원조회 결과를 통보받은 시점은 지난 1월 31일인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과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1일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5.18 영령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주장했다.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은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의원이 지만원 씨를 국회의원 회관으로 불러들여 개최한 공청회에서 지 씨는 5.18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전이었다”고 주장하며 학살자 전두환을 영웅이라 칭하는가 하면 이종명 의원은 “80년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시가 깨끗한 자연환경과 시민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녹지조경분야 시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쾌적한 도시 속의 테마숲과 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민 녹지 환경 조성 등이다.또한, 기존의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생태미로공원과 유아숲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경의 도자기, 돌과 연인, 생태를 테마로 한 1,030미터의 4개 미로를 갖추어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어린이들의 자연과 건강한 놀
빨리 가길 염원하면서도 보내기 싫어 잠을 쫓는다. 아니 그냥 지나는 세월이 너무 허망하여 잠이 오질 않는다. 아나키스트가 되지 않으려 애를 쓰면서도 어느새 빠져들고 만다. 리바이던은 도덕과 철학 수준이 낮아져 마네킹 같다. 그래도 민주와 독재란 이념의 대립기엔 몸뚱이 하나로 긍지를 지켜왔었는데...민주의 하늘 아래 자본주의의 촉수가 서서히 몸을 마비시키고 자치와 자율을 외치는 권력은 썩은 돈 냄새에 정신을 잃고 만다. 법대 장학생들을 동원해서 조직적으로 의에 굶주린 투사들을 옭아매고 있다. 군화보다 더 힘센 검이다.도덕과 철학을 잊
[뉴스프리존,경북=김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월 24일 김성조 한국체육대 총장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최종 추인한 것과 관련해 8일 논평을 발표했다.[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논평 전문]경북도는 지난 1월 24일 김성조 한국체육대 총장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최종 추인했다.그러나 김성조 총장은 지난 2015년 2월 5일 한체대 총장 취임 당시부터 체육계의 심한 반발을 불러온 인물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한국체육대에서 절차를 통해 추천된 총장 후보를 4번씩이나 거부하고 2년 동안 임명하지 않다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문경의 미래 씨름인(人)을 꿈꾸던 오정민 씨름선수(21 울산동구청)가 드디어 설날 특집 백두장사(140kg 이하)에 등극했다.또한 23년 만에 최연소 백두장사로 올랐으며, 지난 1996년 이태현 선수 이후 최연소 백두장사로 준결승에서는 손명호(의성군청)을 2-1로 역전승하며 기염을 토했고, 결승에서는 정창조(수원시청)을 3-0으로 완파하여 백두장사 꽃가마를 탔다.오정민 선수는 문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울산 동구청으로 입단했으며, 아버지 오무섭 씨, 어머니 김경순 여사 사이에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제일병원 동춘회(회장 박주성)는 외롭게 설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30일 식품키트 160박스(200만원 상당)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 스님)에 전달했다.동춘회장은 "문경제일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운동 동아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본원의 영향을 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18년부터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
[뉴스프리존,대구=김정태 기자]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지난 31일 오전 10시 40분 피고인 문경시 간부공무원 J 씨(5급 사무관)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상주검찰은 J 씨에게 공직선거법 사전선거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피고인 문경시 간부공무원 J 씨(5급 사무관)는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사전선거 혐의로 상주검찰에 의해 기소(2018고합47)된 바 있다. 지난 24일 재판에서 증언을 거부한 증인 U 씨는 31일 별도 재판에서 과태료 5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위 피고인 J 씨와 함께 지난 24일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국내 최대 문학 단체인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에 문경 출신 권갑하 시인이 당선됐다. 한국문인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7대 임원선거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문협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국내외 1만4천여 회원에게 투표지를 발송하여 우편투표를 실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투표지를 취합하여 이날 총회에서 개표했다. 개표 결과 이광복 후보가 총 유효 투표자의 58.5%(1,237표 차)를 얻어 부이사장 러닝메이트 권갑하(시조시인)
내게 새 삶을 준 세상에팔을 쭉 뻗어 봅니다내게 꿈을 준 세상에팔을 쭉 뻗어 봅니다내게 열정을 준 세상에팔을 쭉 뻗어 봅니다내게 희망을 준 세상에팔을 쭉 뻗어 봅니다그리고 기도합니다살아갈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는그런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기도합니다하루에 수천 번 되뇌어도감사라는 단어는 정말 감사합니다오늘도 건강하시고따뜻한 온기 나누는 좋은 하루 되시고감사 기도 드립니다.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지난 21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마호 문경 사기장(청화백자)으로 김선식(48 관음요) 씨가 지정됐다. 이에 문경시는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사기장 보유자인 김선식 씨에게 도무형문화재 인정서를 전달했다.김선식 보유자는 중·고교시절 부친 김복만 씨로부터 도자기의 성형기술, 소성기술, 유약 만드는 법 등 전반적인 기술을 배웠으며, 부친이 작고한 이후 현재까지 문경읍 갈평리에서 관음요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991년 입문을 시작으로 지난 2006년 영남미술대전 종합대상 외 3회에 걸쳐 특별 최우수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