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충일을 앞두고 찾아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른 아침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형을 만나러 온 백발의 어르신이 잠시 어릴적 기억 속의 형을 생각하고 있다. 서울현충원에는 수없이 많은 묘비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착륙하는 과정과 착륙 후를 촬영한 영상이 5월 19일 공개됐다. 중국 국가우주국(CNSA)이 공개한 사진 속엔 화성 탐사로봇 '주룽(祝融)'의 경사로, 태양광 패널 및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앞서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톈원 1호'는 '주룽'을 통해 지구와의 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17일엔 화성 탐사로봇 '주룽'이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할 수 있도록 네 번째 화성 근접 제동을 실시해 통신 궤도에 진입했
[중국 충칭=신화통신] 류언리 기자 = 초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5월 18일은 '국제 박물관의 날'이다.쓰촨(四川)미술학원 경관조형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희(22세, 서울)씨는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충칭(重慶)시 위중구(渝中區) 치싱강(七星崗) 연화지(蓮花池) 38번지에 위치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진열관을 방문해 역사를 되새겼다.충칭 진열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연구하고 전시하는 테마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청석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라고 크게 쓰인 진열관
(서울=신화통신) 두바이위 루루이 톈밍 기자 = '중한 문화 교류의 해'(2021~2022년)를 맞아 양국 학술 교류의 현장에 최근 신화통신 기자가 찾아갔다. 관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내에는 '시진핑(習近平) 기증도서 자료실'이 있다. 서울대에서 유일하게 외국 정상의 이름을 딴 도서 자료실이다.2014년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방한 기간 그는 서울대에서 강연하면서 중국을 소개하는 도서와 영상자료 1만 점을 기증하겠다며 교육과 학술 연구에 활용해 달라고 말
▲ 편집국장 도형래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 250명 가운데 100여명의 유가족들로 구성된 0416단원고가족협의회(이하 단원고가협)가 유족 간 배상액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2018년 법원의 국가배상책임 판결 이후 단원고 희생자 유족들이 소송 참여 여부에 따른 배상금 차이를 놓고 갈등을 외부로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단원고가협은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된 16일 단체 결성 후 처음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가족들이 국가를 믿었냐 믿지 않았냐에 따라 아이들의 죽음이 현저하게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는 '죽음의 불평등'에 우리
[인사] 뉴스프리존 영남본부경남총국장 이미애부국장 주윤한부장 차재욱
김제철씨 별세, 김경모(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김정현(뉴스프리존 정치총괄국장)·김유전 부친상, 김경식(전 LG전자 과장) 장인상, 오영륜(서울삼성병원 교수)·허은심 시부상=3일 오후 5시,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 23호,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02-3010-2000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기제휴 매체 저널리즘 품질 평가 TF 등 규정 개정 결정심의위원회는 뉴스제휴 및 제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총 5개의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다. 7개월 간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먼저 기제휴
23일 13시경, 신문고뉴스 추광규대표 모친상빈소: 고대안산장례식장 202호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 [(지번) 고잔동 516] ☎ 031-411-4441
지난 달 20일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5선, 대구 수성구갑)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폭력과 취재방해를 당했던 모 인터넷신문 취재여기자가(이하 피해여기자)가 주 원내대표와 당직자 5명을 취재 업무방해, 폭행치상 등으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 특히 피해여기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모 당직자 1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취재 중인 여기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폭력 행사와 취재 방해, ‘강제추행’ 논란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피해여기자는 지난 1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 1층
여야 정당, 성추행 사과....‘여기자 성추행’ 경찰에 고발된 주호영 대표는?-정의당: 전 김종인 대표 동료의원 성추행 물의로 사퇴, 패닉 상태-민주당: 안희정, 오거돈 성추행 악순환 반복, 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인정-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성폭행 의혹후 탈당,과거사위원위원 정진경 변호사 사퇴, 주호영 여기자 성추행엔 침묵그동안 ‘성평등’을 외쳐왔던 여야 정당들이 연이은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지탄을 받으며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어 ‘성평등’에 대한 인식전환과 정치인들의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6일 정의당은 강은미
▲ 영남본부 대구광역시 취재팀장 박 용
제1야당인 국민의힘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취재 중인 뉴스프리존 여기자를 성추행에 해당하는 신체적 접촉을 하고, 수행원들로 알려진 사람들이 여기자를 엘리베이트 밖으로 강제로 밀쳐내는 물리력을 행사했다.공당(公黨)의 원내대표가 좁은 공간의 엘리베이트 안에서 순간적이지만 신체적 접촉을 한 사실과 물리력을 동원해 취재를 방해한 행위는 이유가 어찌됐던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또 신체적 접촉이 이뤄진 직후 주 원내대표가 즉시 사과하고 해명하지 않은 것은 성인지 감수성 결핍은 물론,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기자의 주장을
▲ 본부장 최도범▲ 편집국장 박봉민 ▲ 김주석 기자
2021년 1월 20일 오후 1시 55분 ~ 2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00빌딩에서 취재 중인 모 인터넷신문 소속 여기자가 공당(公黨) 인사 측에 의한 취재 거부 및 방해,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신체적 접촉 및 다수의 물리력에 노출 당하였습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즉각 진상규명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엄정한 사실관계에 기초한 진상 파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사실관계 확인 후 엄중 대처하겠습니다.특히 피해 여기자에 대한 보호와 조속한 치유를 위해 만전
여야는 오는 4월 7일에 치러지는 서울•부산 광역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성추행과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왔다.하지만 여야는 본지 여기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 촉구는 커녕, 논평 한 글자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여야 모두 두얼굴의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국민의힘은 그동안 부산 오거돈 성추행 사건과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서울 · 부산 광역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은 후보자를 내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여당을 압박해 왔다.또한 여
제1야당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크게 책임지는 주호영 의원은 최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과 관련 "현직 대통령도 퇴임하면 전직 대통령“이라며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하여 논란을 빚었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뒤 내놓은 주장으로 주 원내대표의 이 발언에 여당은 크게 반발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가 집권하면 당신도 수사 후 구속 수감될 수 있다‘는 협박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원내대표는 사과를 요구하는 여당에게 “일반
[서울=뉴스프리존] 20일 뉴스프리존 미디어총괄본부장에 김경훈 발령
▲ 본부장 박유제▲ 편집국장 오태영▲ 편집국 부장 강창원▲ 편집국 차장 우성자........................................................▶ 박유제(취재. 총괄)▶ 오태영(경남도청, 경남교육청, 도의회, 도 산하기관, 경남도내 정부기관, 법조)▶ 강창원(사진영상)함안, 통영, 고성, 창원▶ 우성자(김해, 양산,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