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여야는 지난 5일 마감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한목소리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흡한 선거관리를 비난하며 개선방안과 함께 국민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에 대해 “2022년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선관위 맞습니까”라면서 “선관위는 오늘이라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관리의 잘못을 어떻게 개선할지 재발방지

[서울=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가 마무리됀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34.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마지막 날인 이날 '주말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모든 이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이번 사전투표 투표율은 마감 1시간을 앞두고 30% 중후반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역대 최고 투표율인 지난 20대 총선 26.69%를 이미 경신하였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지난 2017년 19대 대선(24.34%)보다 10.35%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30%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날 오전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재명, 윤석열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실적이 검증된 경제대통령 이재명에게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좌절이 아닌 희망이 가득찬 나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5일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2시 경기 하남 스타필드 앞 광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2의 한강 기적을 이뤄내 국민소득 5만 불 시대와 G5강대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취임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지난 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자필로 쓴 2장의 편지를 게재했다. 하지만 이날 안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한 비난의 댓글이 쏟아졌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완주를 바라셨던 소중한분들,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사랑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많은 열망을 가지고 계신다. 또한 제가 저의 갈길을 바라는 많은 지지자들이 계시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동시로 인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병역기피자는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와 국방안보특보단 예비역 장성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역을 기피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언제나 안보를 과장해서 강조하고, 전쟁불사를 외치면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어제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서 1994년과 2002년 공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선후보는 ‘병역기피의혹'과 ’기본소득 해외광고'를 폭로하며 정면충돌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 예비역 장성 일동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시대의 최고의 가치는 공정이다"라면서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병역기피자는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어제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서 윤석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통합, 경제, 평화의 길을 확고하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몫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촛불을 들고 광화문과 시청 앞에서 모이셨던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했다"며 "이번 대선에 선택 기준은 경제, 위기극복, 평화, 통합"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정치상황의 변화와 관계없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3일 국민의힘이 자신에게 선거대책본부 임명장을 보낸 것을 공개하며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여영국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저녁 윤 후보가 정의당 대표인 저에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국민행복 복지특별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에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문자로 보내왔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여 대표는 "불과 나흘 전 생뚱맞은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낸 무례와 몰상식에 항의하면서 윤석열후보의 사과를 요구한 정의당을 또다시 모욕하고 정의당을 지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일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여성안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특히 이 후보는 여공안심 공약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구조적 차별과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여성안심 대통령’을 약속했다.이 후보가 이날 발표한 여성안심 정책에는 △성범죄로부터의 안전 △여성·1인 가구 주거 안정△아동학대 근절 및 돌봄 체계 정비 △공정한 일터 마련 △여성 건강권 보호 등이 담겨있다.이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막판 협상을 통해 단일화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해 비난의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3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새벽에 갑자기 이루어진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선언은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안 후보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면서 “안 후보가 그동안 양당정치 종식과 다당제 소신을 밝혀왔지만, 결국 거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안철수 대선후보 단일화 선언에 대해 “새벽에 갑자기 이루어진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선언은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으로 규정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 이재명 선대위는 차분하게 대응하되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3일 우상호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하다. 지금까지 진행 과정을 다 지켜보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엄정한 심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전격적 단일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않으면서 선대위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에 갑자기 이뤄진 두 후보의 단일화는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으로 규정한다"면서 "이재명 선대위는 향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우 총괄본부장은 "차분하게 대응하되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3일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일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면서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단일화를 선언해 대선 판이 요동치고 있다.3일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다.앞서 두 사람은 전날 밤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심야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가량 회동을 하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상식·미래’, ‘국민통합’, ‘과학기술 강국’ 등의 키워드를 담은 공동선언

[서울 =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4당 토론을 이뤄지고 전격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새벽 전격 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후보는 마지막 TV토론 직후인 이날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만나 2시간 반 정도 회동을 갖고 합의를 도출 했고, 아침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선언을 할 했다.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대선을 6일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영

4당 대선후보들이 2일 중앙선관위 주관 3차 법정 TV토론에서 사회 분야 정책을 들고 정면대결을 펼쳤다.대선을 정확히 일주일 앞둔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막판 표심 구애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초박빙 구도를 형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사건건 충돌하며 대선 막판 균형추를 허물 것으로 관측되는 부동층 표심에 구애했다.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양강 후보와의 차별화에 주력하며 존재감 부각에 안간힘을 썼다.4각 난타전은 '예열'도 없이 첫 토론 주제인 복지정책에서부터 시작됐다.지난달 26일 T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2일 오후 2시 출입기자 공보방 알림 문자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과 현근택 대변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 혐의로 이날 대검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이 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과 현근택 대변인을 대검찰청에 고발한 혐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청 관용차량 사적 유용 의혹 및 과잉의전 논란 내용이다.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열린공감TV 대표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자의 '어퍼컷 세리머니'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의 선출 기준은 도덕성과 능력이다"라며 유권자들에게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2일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분 홍보영상을 올리며 이같이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안 후보는 홍보영상에서 “어떤 경제학자가 대선투표의 가치를 계산해보았다. 얼마인지 아시냐"면서 ”우리가 투표하는 소중한 한 표가 6천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5년 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

[서울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실상이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윤핵관' 논란으로 공식적인 직함을 모두 내려놓은 상태다.하지만 권성동 의원은 유세 도중에 대놓고 대통령과의 친분이 예산과 사업을 결정한다고 밝히며 윤핵관이 할 수 있다고 자랑하면서 공사를 구분 못하는 발언으로 또다시 윤핵관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권 의원이 대놓고 권력을 사유화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고 여권은 물론 여론의 비난도 드세다.아들 논란 등 여러 잡음으로 2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