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충남 당진시는 26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 업종과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재난지원금의 신청 접수가 8일 완료되면 당진시는 103억 78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충남형 재난지원금은 도비 51억 8천 9백만 원에 같은 금액의 시비를 추가해 총 1만 2978명에게 지급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월 중 30억 원을 출연해 358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32억 원을 출연, 378억 원의 특례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도민 등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 9개를 마련했다.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16일 마리오네뜨 인형극(줄인형) 관람에 이어 17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강연은 최근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3권을 선정해 ‘요즘 가장 핫한 소설 1!2!3!’을 주제로, 1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충남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 및 당진시의 청렴의지 홍보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캠페인은 이날 당진시청 앞에서 직원 출근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청렴한 당진,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이와 함께 당진시는 오는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홍성군 남당항의 바다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바다송어는 축제기간 동안 신선도 유지와 유통과정을 줄이기 위해 남당리 축제장(해양수산복합센터 및 횟집)과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바다송어는 남당항 바다에서 몇 년 동안 민물송어를 바다 송어로 적응시킨 오랜 연구 결과의 산물이다. 작년 어린 민물송어를 남당항 앞 가두리양식장에서 키워 바다 양식에도 성공했다.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해 있는 홍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내공기질 검사는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한다.검사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대상은 ‘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따른 도내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며, 미술관 관련 설계·시공·전시·운영 분야 국내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설계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계획 설계를 진행 중인 충남미술관 현황을 공유하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국외소재문화재 제자리 찾기 활동 보고, 감사패 수여, 박물관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충남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3주년을 맞는 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당진시의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 분향 및 참배에 참여했다.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 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만세운동이다.대호지·천의 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코로나19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중간찰 향미 품종인 ‘향진주’ 개발에 성공, 농가 부담 경감은 물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중간찰 향미는 민간에서 개발한 1개 품종이 유일하며, 농가에서 이를 재배하려면 로열티를 부담해야 했다.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향진주는 재배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고, 충남의 기후 등 자연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품종인 만큼 시장에서 도내 농가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향진주는 밥을 했을 때 윤기나는 정도가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2021년도 이차전지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3일 발표했다.도는 지난해 도비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고급화, 기술 지도 및 전문 교육 등을 지원했다.주요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충남테크노파크 기관 협력 기업 지원사업’,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지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 지원사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 추진했다.지난해에는 두 사업을 통해 ▲시제품 고급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조성사업’에 참여해 종합·나눔숲·나눔길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녹색자금 조성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공간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2가지 분야로 나뉜다. 도내에서는 총 3곳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평가대상은 연차사업을 제외한 2곳(나눔숲1, 나눔길1)이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종합 분야 장려상, 논산시는 나눔숲 분야 장려상, 보령시는 나눔길 분야 최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원인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시기와 발생밀도를 감시하고, 일본뇌염 위험도를 감지해 도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일본뇌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채집장소는 예산 삽교읍 소재 축사이며, 매주 2회 일몰 전부터 일출 전까지 채집한다.조사는 채집 이후 모기 분류 및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충남산학융합지구에 금속소재 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금속소재센터’가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금속소재산업은 철강·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여 산업의 뿌리라 불린다.당진시는 국비 80억을 포함한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센터를 1년 6개월에 걸쳐 구축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센터는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가 2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충남경제진흥원 등 6개 관계 기관과 지난달 ‘해외 마케팅 업무 대행 협약’ 체결을 마무리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통상사무소 운영을 비롯해 ▲자율선택형 수출 기반 활용 지원, 충남에프티에이(FTA)활용지원센터 운영 등 충남경제진흥원 10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한국무역협회 5건 ▲중소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가 고질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서북부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을 맞잡았다.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도청에서 ‘충남 서부권 가뭄 취약지역 지하수 저류지 등 후보지 조사용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서북부 8개 시군의 광역상수원인 보령댐은 지난 30일 기준 저수율이 32.2%로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해 있다.가뭄 극복을 위해 보령댐에 금강 도수로 공사를 시행해 비상시 금강에서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보령댐 권역의 물 수요량이 일일 23.3만 톤인데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은 2차 생성물질이 대부분이며, 지역별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특성에 따라 구성 성분 비율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지난해 도내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 지역인 ▲제철제강업 ▲에너지산업 ▲도로이동오염원 ▲도로이동오염원과 제조업 혼합지역에서 채취한 초미세먼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이온 성분 8종, 탄소 성분 2종, 금속 성분 20종 등 총 31개 항목을 측정했으며, 초미세먼지 주성분이 이온과 유기탄소임을 밝혀냈다.이들 성분은 전체의 약 80%로,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올해 28만 필지를 끝으로, 도내 338만 필지의 지적도 위치기준을 일본 동경 중심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30일 밝혔다.1910년대 일제에 의해 제작된 현재 지적도가 11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지적측량의 정확도 향상은 물론 일제잔재도 청산하게 됐다.도는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좌표변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310만 필지(도 전체의 92%)의 변환을 완료했다.남은 28만 필지는 올해 안에 변환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날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쾌적한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당진시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과 그동안 방치돼있던 각종 폐목재와 집기류 등을 치우고, 오염된 시장 바닥을 깨끗이 청소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시장 사거리 일대와 달리 시장 내 건물 구석진 곳에는 수년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들이 쌓여있어 민원이 종종 제기됐었다.이날 당진시는 상인들과 함께 시장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제거하며, 전기·소방분야 등의 점검을 실시해 화재사고에 대비했다.한영우 경제일자리과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대한민국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K-유교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핵심 거점이 충남 논산에 터를 잡았다.인근에 위치한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한 충청권 유교문화유산, 도가 조성을 추진 중인 공자마을 등을 결합해 유교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하면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29일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충청권 대학총장, 충청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현판 제막식을 갖고, 진흥원 준공을 안팎에 알렸다.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 잡은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충남 당진시는 벌꿀 생산량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연중 밀원을 조성하고 밀원수를 무상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밀원수란 꿀벌들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25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바이텍스, 헛개나무 등이 있다.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 밀원식물 생산포를 조성했다.연중 꿀 채취가 가능하도록 개화시기에 맞춰 5월에는 아까시나무, 6월 헛개나무, 7~8월 수유나무, 9~10월 바이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