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6일 2시 경기도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정부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잠시전 정부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렸다. 3시부터 추도식이 시작됐고,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가 지원하는 합동 영결·추도식에는 정부 인사와 정당대표,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지난 4년동안 세월호 참사는 국민들에게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일이 됐지만, 유가족과 국민들이 바라는 진상규명과 처벌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참사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 일부가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지만, 재난관리의 책임을 져야 할 청와대 인사들에 대해서는 이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단계다. 또 일부 관계자들은 조직 내부에서 승진하기도 했고, 별다른 처벌없이 퇴임해 큰 탈 없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16일 열리는 세월호 4주기 추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참석해 연설을 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대한민국 뉴스를 경마의 기수처럼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이끄는 ‘뉴스자키 쇼’ 날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일찍 핀 개나리, 목련 등 봄꽃들이 그리운 사람과 이별하듯 서서히 지고있습니다. 그 자리엔 속살과도 같은 연 초록 잎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꽃은 져도 그 꽃들의 영혼들은 사람들의 영혼속에서 다시 피어나고 있죠? 뉴스 자키 쇼 시작하겠습니다.뉴스자키 쇼 첫 번째 소식입니다.문대통령 호남 지지율 90% 넘어서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남 지지가 90% 안팎에 이르르며 국정에 올인하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것은, 2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3시 국민은행 사거리 3층, ‘이상천 상생캠프’라 명명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오제세,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부인을 비롯한 지역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유영화 전 제천시의회 의장을 필두로 최종섭 전 제천시의회 의장과 조동현 전 제천시 새마을회 회장 등이 공동 선대 본부장으로 함께 했다.‘이상천 상생캠프’는 각계각층의 인재들로 구성된 매머드 급 선대본부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고문단은 노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라선 새 고속철도 건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섬진강유역 환경청’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0시30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동부권 정책·공약 발표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동부권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프라 확충을 통한 3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 △해운산업·항만클러스터를 통한 광
[뉴스프리존=송민수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르며 조문객을 맞고있다. 어머니 진소임 여사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28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대한민국 뉴스를 경마의 기수처럼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이끄는 ‘뉴스자키 쇼’ 날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봄은 침략군처럼 다가선다고 했던가요?서울에서도 양지쪽엔 벌써 목련이 그 순결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렇게 낮 기온이 18도 이상 올라갈 것이란 기상청 예봅니다.뉴스 자키 쇼 시작하겠습니다. 뉴스자키 쇼 첫 번째문재인 대통령 '개헌 안 발의‘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를 열고 당초 예고한 대로 대통령 개헌안을 공식 발의합니다. 국회 합의안 도출 시 언제든 대통령 개헌안을 철회할
[뉴스프리존=이동구,전성남 선임기자] 지난 25일 모친상을 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부고 없이 2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검은 넥타이를 매고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이고 대통령 개헌안 안건 처리 등 급박한 현안 처리로 인해 예정 된 국무회의를 소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모친인 고 진소임 여사는 향년 92세로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8일로 일체의 조화와 조의금을 받지 않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겠다는게 총리 입장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뉴스프리존=이동구기자] 황주홍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정부가 이번 추경을 호남 일자리 추경으로 편성한다면, 민주평화당은 정부에 비판적 지지와 협조를 할 것이다”며 2018년 추경 관련 입장을 밝혔다.우선, 황주홍 정책위의장은“정부는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본 예산 400조부터 집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황주홍 정책위의장은 “2월 말 기준 본예산 400조원 이상이 지출되지 않고 있는데, 남아 있는 돈을 써보지도 않고, 올해 429조원 슈퍼예산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추경카드를 꺼내 든 것은 문재인 정부의 추경
[뉴스프리존=이동구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으로 의료‧소방‧군‧경찰 헬기 등 정부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헬기의 공동활용을 강화하여 신속한 환자이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북한군 귀순병사의 이송‧수술 과정에서 확인된 중증외상진료현장의 여건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에서 진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3대분야 27개과제의 개선대책을 마련했다.효율적인 개선방향으로 (병원 단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이준석, 그의 견해 들어보니 조삼모사? 그게 그것? 돌직구 날려군복무 단축에 대한 이준석(바른정당)의 발언이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석이 대학생들과 이와관련해 토론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군대 복무기간 단축은 문재인 대통령의 현 정부 들어서 국방계혁 과제 중 핵심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국민적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국방부는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재 61만 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
[뉴스프리존=송민수 기자 ] 바른미래당 이동섭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이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하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을 3월 5일 오후 3시 20분에 국회 의안과에 직접 제출, 대표발의했다.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로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 법률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태권도는 법적인 지위를 명확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이에 태권도 공인 9단 소유자인 이동섭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가 열릴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
[뉴스프리존=김희수 기자]장애인들의 복지를 오히려 더 악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장애등급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등급제로는 개인의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장애등급제'를 없애고, 경증과 중증으로만 나눌 계획이다. 등급제가 폐지되면 A, B씨도 기존 장애등급에 관계없이 이동에 제약이 있다는 점이 인정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개인의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늘려나간다는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청와대가 다음 주 초 대북 특사 파견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정부는 남북 관계가 경색되거나, 북-미 간 긴장이 높아질 때 돌파구 마련을 위해 ‘대북 특사’를 파견했다. 청와대는 북핵 문제가 중대 분기점을 맞은 점을 감안해 대북 특사단을 관련 부처 고위 관계자가 대거 포함된 매머드급 대표단 형식으로 구성할 방침이다.대북 특사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이번 대북 특사단은 북·미 대화에 대한 문재인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과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아동수당법, 기초연금법 개정안 등 60여개 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주당 법정 근로시간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된다. 기업 규모별로 시행 시기를 차등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30인 미만의 사업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노사 합의에 따라 특별연장근로 8시간을 추가 허용 했다. 이어 5.18
[뉴스프리존=정은미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 GM이 공장 폐쇄를 예고한 군산을 찾았다. 이 총리는 군산 공장 재가동이 최선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정부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의 회생을 위해 요구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에 대해 GM의 신차 배정 등 신규투자 없이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그러나 정부는 대량실직과 지역경제 파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또 GM 본사에 대주주 책임 차원에서 출자전환과 함께 차등감자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의 갈림길에
[뉴스프리존=변옥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화려한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동계올림픽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국민이 하나 돼 결실을 맺은 올림픽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지난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평창 올림픽의 면모를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로 많은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88개국 2780명)
[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2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미카엘 장(Michaëlle Jean) 불어권국제기구(OIF)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OIF 간 협력 증진 △평창올림픽 관련 협력 △남북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총리는 장 사무총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국이 2016.11월 동북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OIF에 옵서버로 가입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도 OIF와 동일하게 평화와 법치,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장 사무총장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9일 방남했던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11일 밤 북한으로 떠났다.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북한과 북한의 핵·미사일로 국가 안보를 위협받는 미국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신저 외교’가 시작됐다.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 특사(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은 불과 40여일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격변
[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이낙연 총리는 11일 11시50분쯤 서울 광장도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김영남 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외교위원회 위원 등 북측 고위급대표단을 반갑게 맞고 약 10분 가량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