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안선미 여성위원장은 9일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예천군의회 의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예천군의회 건물 입구에서 ‘예천군 의회는 조폭집단이냐 전원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진행된 1인 시위에서 안선미 위원장은 “누구보다 도덕적으로 엄격해야 할 군의원이 접대부를 요구하고 가이드를 폭행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고, “관련자 전원 사퇴와 외유성 연수의 예산집행과 관련한 의혹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당사자인 박종철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에서 가이드 폭행과 소란이 있었다는 주장에 이어 캐나다 공무 출장 중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노래방을 찾았다고 알려진 권도식 예천군의회 의원(61)이 해외 연수에서 여성 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을 먹고 다른 장소로 가는 버스 안팎에서 권 의원이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A 씨는 일부 의원이 연수 중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경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성철/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 공무원 4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구고등검찰청이 지난달 27일 항고를 기각함에 따라, 이에 대한 법적인 이의를 제기해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재정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재정신청은 사건의 고발인(경북선관위)이 검찰항고를 거쳐 항고가 기각이 된 경우에, 고등법원에 검찰 판단의 적절성 여부에 부하는 결정을 판단해 달라는 것으로 심판에 부하는 결정을 하면 그 사건에 대하여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납세자보호관 활성화추진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7개 광역 시-도,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의 조기 시행 노력, 활성화 추진 노력, 업무추진 성과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하였으며, 문경시는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시상금으로 함께 받게 되었다.문경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하여 2018년 4월 1일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그렇지 않아도 주민들 사이에 지방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한 해외 연수 제도가 외유성 연수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지난 해 12월 예천군 의회 의원들이 거액의 세금으로 해외 연수를 나가 모 의원은 캐나다 토론토의 버스 안에서 만취해 가이드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피를 흘리는 상해를 가하였고, 일부 의원들은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으로 안내하라고 떼를 썼으며, 또 외국인들이 투숙하고 있는 호텔에서 문을 열고 시끄럽게 술을 마시다가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이러한 사건이 언론을 통
지난 6.13지방선거 전 문경시 공무원 4명과 함께 SNS공직선거법으로 경북도선관위로부터 고발된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구지검 상주지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고발자인 경북도선관위는 이에 불복하여 검찰항고를 하였으나, 구랍 27일 그 항고 마저 기각 결정되었다.구랍 31일 항고기각 통보를 받은 경북도선관위는 회의를 거쳐 재정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 왔다.지난 SNS공직선거법으로 기소된 공무원 중 P 총무과장이 사전 여론조사 공표 혐의로 법적 계류 중에 있고, 문경시 민원실 J과장이 사전선거 혐의로 기소되어 법적계류 중인
문경시점촌1동, 3동, 호계면 라선거구 이승준 문경시의원 상고심이 3일 기각됨에 따라 올 4월 3일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뤄질 전망이다.문경시는 전국 최초로 문경시 나선거구(점촌2동, 4동, 5동)와 라선거구(점촌1동, 3동, 호계면)에서 오는 4월 3일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있으며 이에 따른 각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산이 이 산이 되어 앞길을 가로막을지라도이념이 국토를, 체제가 민족을 가를 순 없어요이산이 이 산이 되어 오고 갈 길 막을지라도피와 살을 절대 갈라놓을 순 없어요우리 다함께 통일동이로 다시 태어나'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랫가락 흥얼거리며끊어진 길, 살 같은 흙으로 잇고잠자던 철길 일깨워 만파식적 울리게 하고갈라진 마음일랑 피 같은 정으로 이으며떨어진 몸일랑 열린 가슴으로 얼싸안아 봐요10개월 산고를 겪고서야 옥동자가 태어나듯통일의 산고는 함께 이기고 극복해야만 해요눈물 콧물로 범벅돼 얼싸안고 어깨춤 추며한라서 백두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오는 8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19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더불어민주당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도당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신년교례회는 독립기념관 1000인 추모비 참배, 헌화를 시작으로 김희곤 독립운동기념관장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신년교례회를 마친 이후에는 독립운동기념관과 내앞마을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경북도당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전 국민이 비폭력 평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 공무원 4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대구지검 상주지청 검찰이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무혐의 처분'한데 불복해, 대구고등검찰청에 항고를 제기하면서 상주지청에 항고장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경북도선관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네이버 밴드에 글을 올려 문경시장 업적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한 혐의로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 간부 공무원 4명을 지난 4월 검찰에 고발했었다.이에 대해 상주검찰은 "시정 홍보이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북도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을 당한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고발을 당한 시청 간부 공무원 3명이 올해 지난 공직선거 관련 법 위반 공소시효를 이틀 앞둔 11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함께 고발을 당한 간부 공무원 P씨만 유일하게 기소를 당했다. 기소 이유는 여론조사 사전공표 혐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단체장 업적을 홍보했다는 혐의로 경북도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한 고윤환 문경시장에 대해 '혐의 없음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문경오미자가 딜리셔스 오미자로 대변신 중이다. 대한민국 6차 농업 모델로 각광받던 문경오미자산업이 다소 주춤해 지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문경의 오미자농가와 당국은 ‘맛있는 오미자 만들기’로 위기 탈출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이들은 2017년 오미자축제를 계기로 마을마다 가장 맛있는 오미자음식을 만들어 경진대회를 열고, 그 음식들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시식을 통해 맛있는 오미자축제로 인식시키는데 성공을 거두었다.2018년 문경오미자 축제의 슬로건은 ‘오미자의 맛있는 변신은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3월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방자치단제장의 조례 발의 실적을 평가 후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표창한다.이번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발의 및 통과 실
겨울철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기온은 급강하하고 난방기구 등 화기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화재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문경소방서는 매년 화재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11월∼2월) 중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과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화재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5년간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3.2%로 가장 높으며 그 중 단독주택이 1,399건으로 주거시설 중 76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누대를 걸쳐 이 땅에 살아온 경북인들에게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세상이 바로가지 않을 때는 만인소로 직언했고 외침이 있을 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의병을 창의했다.또 수많은 경북인들은 일제에 맞서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군부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것이 안으로는 인격을 도야하고 밖으로는 이웃과 나라를 위해 과감히 실천하는 올곧은 역동성을 지닌 경북인의 모습이다.그러나 6.13지방선거 전후 자유한국당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관련 불법사례들을 보면 높은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문경시의회 이상진 의원이 오랜 고심 끝에 문경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갖고자 26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이상진 의원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7대 문경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6.13 지방선거에 제8대 의회 의원으로 다시 당선됐다.이상진 의원은 지난해 제9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 (재)문경시장학회 300만원 기탁을 마지막으로 총 7,200만원의 의정비를 사회
우주 끝이 너무 멀어 짙푸르던 하늘바람 불듯 계절 가듯 어느새 사라져제2회 낙동강발원지초점문화제의 날설경으로 새재는 미(美)의 극치였네발원지 문화가 어우러진 산수화였네개최 5년 만이기에 더한 축복이런가생명을 담보로 참가한 모든 손님들너무 고마워 맘엔 눈물마저 흐르네650년 만에 재조명된 발원지 초점엔하늘도 감동하여 흰 화관 씌워 줬네자긍심, 정체성, 청정성, 관광 상품화영원무궁 인정받는 우리의 문경이여
[뉴스프리존, 경북= 김정태 기자] 22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 2리(속칭 늘목) 태양광 집진실에서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 판넬 집진실이 전소되었고 태양광 전광판이 일부 전소됐으나, 다행히 주위 임야 산불로는 번지질 않아 불행중 다행이었다.문경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집진실의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집진기의 부실로 인한 화재가 아닌지? 조사 중이며, 설치한 관련 업체도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최근 각 지역에서 태양광 설치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설치 업체의 신중한 선택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고윤환 문경시장이 22일 오전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고윤환 문경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해 인터넷 SNS 상에 시장업적과 시정홍보 등을 고의적으로 실행했는지 집중 조사했다.앞서 고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을 동원한 선거운동으로 문경시청 공무원 5명과 함께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돼 조사를 받아왔었다.
[뉴스프리존,경북=김정태 기자] 한국 전통 찻사발의 대가 천한봉-천경희 선생의 부녀전 두번째 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일본 교토 동쪽 외곽 노무라 별장(野村美術館)에서 대성황을 이뤘다.지난달 24일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여로 한-일 양국 문화훈장 최초 수여라는 기록을 작성했던 천한봉 명장은 85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으로 이번 교토 부녀전을 대성황으로 열어 또 한 번 일본 대표 차회(茶會)를 강타했다.'지금 나의 삶은 짧지만 한국전통 찻사발은 그 소박함처럼 영원한 길을 갈 것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