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국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대전, 충남, 세종권역 지역이 공동 주최로 12일 오후 주민의 헌법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8월 29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권을 부산(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헌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전·충남·세종 국민대토론회의 진행은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맡아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상민 개헌
[뉴스프리존=성향기자] 충남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이 9일 오후 5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석성면 한 야산에서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를 발견한 그의 후배가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사체 근처에서 A씨가 남긴 유서를 발견했다.A씨는 동료에게 "나 먼저 간다"는 문자를 보냈고, 자신의 부모 묘소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을 유서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월 하도급 공사와 관련해 국무총리실
[뉴스프리존, 대전=성향기자] 옷을 벗긴 뒤 얼굴을 담뱃불로 지지고 강제로 소변까지 마시게 하는 등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한 10대 남녀 3명에게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승한)는 공동폭행·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19)군과 B(22)씨, C(19)양에게 각각 원심과 같은 징역 8년·5년·3년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전했다.지난해 9월 이들은 청주·음성 등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D(18·여)양을 모텔에 가둔 뒤 옷을 벗기고 얼굴을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일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조류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상수도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조류가 심각한 대청호 수역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의적인 조류저감 대책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최근 표층수 온도하락 등으로 조류가 감소추세이지만, 일조량 영향 등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어 모두가 합심하여 조류대책을 추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시 김영호 상수도사업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조선전기 대표적 명현(名賢)이자 절의(節義) 정신의 상징적인 인물인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1417~1456)의 탄신 600주년을 맞았다. 집현전 학자로서 훈민정음 창제 등 여러 업적을 남겼던 회덕인(懷德人) 박팽년은 집현전 학자 중에서도 경술과 문장․필법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란 칭호를 받기도 하였으며, 또한 잘 알려진 것처럼 세조의 왕위찬탈 후 단종복위 운동을 도모하다가 사육신으로 생을 마감했던 인물이다.대전시는 시대와 이념을 떠나 그의 절의정신은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4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가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는 추석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최근 발생한 중앙시장 화재와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대규모 피해 사례가 빈번하여 화재안전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대덕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대덕구에 위치한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한 9월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ㅇ 이날 300여명의 시민들은 권 시장과 계족산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얘기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과 함께 아침 도시락을 먹으며 시정 주요현안을 시민에게 보고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구암동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그동안 추진이 늦어지면서
충남의 한 빌딩에 부착된 공고문이 온라인 상에 논란이 휩싸이고 있다.[뉴스프리존=성향기자] 지난 3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빌딩 청소 아주머니 시급’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모 빌딩에 붙은 ‘번영회 안내문’이다. 자신을 빌딩 관리실장이라고 밝힌 저자는 엘리베이터에 ‘상가 번영회의 알림’이란 공고문을 남겨 최저임금 인상 소식을 알렸다.그는 공고문에 따르면 그동안 해당 빌딩이 청소 노동자에게 지급한 급여는 90만 원, 시급은 3750원이다. 글을 통해 “(기존에는) 청소직원 아주머니가 그동안 급여 90만원, 시급3750원을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30일 오후 대전시교육청에서 2017년도 한밭무지개희망학교의 학생들에게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있었다.이날 수역식에서는 대전시 설동호교육감이 참석해 2017년도 4월8일 김순연(69세 중졸합격)외에 총6명에게 합격증서 수여와 격려를 했다.대전시 한밭무지개희망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및 젊은 사람들의 자아실현과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대전교원시니어 직능클럽(2011년 11월14일 지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달 31일 11시 경로당 충효인성교육 평가보고회가 대전 유성 충효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경로당충효인성교육은 (주)금성백조와 (주)라이온컴팩의 기부금을 노인회 대전연합회에서 지정 기탁을 받아 충효인성교육원에 위탁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25개 경로당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경로당 교육은 웃음치료, 노래강사, 민요, 마술 등 재능 있는 강사들이 재미있게 충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한밤에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 주민들이 소화기로 침착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9시 5분경 대덕구 법동 한 아파트에서 거주자들이 모두 외출한 사이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불이나 화염과 연기를 내뿜으며 벽면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이었다. 화재 당시 이를 목격한 위층 거주자 김모 씨 등 두 명이 출입문이 닫힌 상태에서 창문으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고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달 30일 대전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어르신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노인연합회주관으로 제19회 어르신체육대회 및 제2회 건강한 어르신선발대회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5개 자치구 회원 2,500여명 참여하였으며, 미니컬링, 고무신던지기, 상자이동,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제2회 건강한 어르신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명의 건강한 어르신들이 참여해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평생교육에 종사자하며 예순의 나이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이 화재다.지난 25일 열린 충남대 학위수여식에서 ‘지적자본 창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자본·사회적자본·긍정심리 자본의 구조적 분석’ 이라는 논문으로 평생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 종찬 평생학습부장이 주인공이다.윤 부장은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외환은행에서 행원생활을 마감하고, 대덕구청소년수련관 근무 중 2003년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며 평생교육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26~2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견우직녀축제’가 6만여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전MBC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칠월칠석’견우직녀 설화의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모티브로 한 관람객 참여형 야간축제로 개최됐다.축제 첫날 식전행사로 칠석우 락페스티벌,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에 이어 대전시장님과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개막식, 백년해로상 시상,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청연무용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졌고,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최근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기온상승 등으로 상류지역에서 발생된 조류가 대전시 취수원인 추동 수역까지 빠르게 유입 및 확산되어 조류경보인‘관심단계’가 발령되었다. 대전시는 이와 관련해 대청호 추동수역 전면에 설치된 수중 폭기시설을 가동하고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및 조류 차단막을 적정 운영해 용존산소 공급과 영양염류 용출 억제 등 다가적인 노력으로 타 수역보다 약 2주 정도 늦게 조류 경보가 발령되었고 조류 개체수도 현저하게 적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안심
[뉴스프리존,대전=성향기자]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가속화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대전광역시가 청년들이 일자리를 쉽게 접근해 취업에 필요한 일자리정보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대전일자리카페꿈터’를 2개소 추가 확대 운영한다.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구직자 지원시설의 접근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대학주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대부근 카이로스카페, 한남대부근 유엔아이카페, 우송대 부근 커피니 카페 3곳을 선정·운영해 취업정보시스템 이용 11,880건, 일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평소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낼 기회를 만들어 지역 내에서 활발한 게임개발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게임창작 캠프인 `대전 G존 캠프'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전 G존(Game-zone) 캠프'는 대전·충남지역에서 50여 명의 학생 및 인디개발자들이 참가해 즉석에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주제로 프로토 타입 형태의 게임을 개발하게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22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시의회의장, 한국화학연구원장, 대전지방경찰청장, 5개 구청장, 32보병사단 부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역에 대한 핵공격 시 초동대처 및 시민보호 방안’에 대한 민・관・군・경 합동토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의에서는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과 같은 규모의 핵무기 공격으로 북한이 대전역에 폭격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뉴스프리존,대전=성향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오는 9월1일부터 계룡로, 둔산대로, 계백로, 문지로 주요 간선도로 4곳 총 15km 구간의 속도를 시속 70km에서 시속 60km로, 갑천고속화도로(무료구간) 4.3km 구간의 속도를 시속 80km에서 시속 70km로 낮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변경된 제한속도 조정 구간은 탄방네거리∼유성네거리 4.9㎞와 둔산대로 갑천네거리∼평송수련원삼거리 2.2㎞, 계백로 정림삼거리∼서대전나들목 5.5㎞, 문지로 도룡삼거리∼문지삼거리 2.4㎞다.교통안전표지가 교체되는 시
[뉴스프리존,대전=성향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시민을 위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하철 이용객이 호텔 온천욕장과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계획, 유성호텔과 함께 지하철 이용객에게 온천 이용료와 웨딩홀 예식비를 할인해 주는 ‘상생 그린 호텔’ 행사를 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하철역 대합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당일 호텔을 방문하면 대온천장 이용료를 동반 2인까지 1000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다. 같은 방법으로 호텔 웨딩홀 예식비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