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만큼 그저 '실수'라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문제의 비방글 작성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악마화해오고 있는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집단인 만큼, 최소 SNS 담당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만한 이유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이같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인다.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바 있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SNS 관리자를 교체하고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일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 26일 이재명 대표를 ‘사이코패스’라고 비방한 트위터 게시물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렀다.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일자 문재인 전 대통령
‘닥치고 수비’ 축구의 대명사 더불어민주당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윤핵관들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군사쿠데타 식으로 야밤에 당대표 자리에서 폭력적으로 찍어낸 정변(政變) 사태를 계기로 하여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들의 비율이 10명 가운데 6명에 달하게 된 걸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6명 가운데 무려 5명은 윤 대통령이 나라를 그냥 잘못도 아니고 ‘매우 잘못' 다스리고 있다고 꾸준히 답변하고 있다.이쯤 되면 국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나 여당 입장에선 당연히 이재명을 죽이고 힘이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짤라먹기 쉽잖아요. 맞잖아요? 지금은 이재명 대표가 강고하게 있으니까 야당을 어떻게 못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사라지면 강력한 대항마들이 없잖아요. 고만고만한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지"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킨 것을 두고, 민주당 내 일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마저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으로 매우 빈약한데다 연일 '언론플레이'만 이어가고 있음에도 또 민주당 내 반개혁파 사이에선 이재명 대표 공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특히 지난해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누명'을 씌운 이낙연계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젠 노영민 전 실장까지 겨냥하고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노영민 전 실장의 경우 과거 윤석열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향한 멸문지화식 수사를 방기한 데 이어,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뛰어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노골적 '항명' 사태 당시에도 추미애 전 장관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그러나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매우 빈약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일 '언론플레이'를 이어가며 대장동 사건에 있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엮으려는 모습이다.결국 검찰이 노리는 핵심은 구속시킨 김용 부원장이나 정진
[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2015년 민선 6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첫 번째 과제로 결실을 맺은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운영이 다시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전남도의회에서 나왔다.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최근 잇따른 광전연 분리론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경선 부의장은 “광주전남연구원을 무조건 분리하자는 것은 아니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보자는 거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날 검찰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설훈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이재명 대표를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까 대표로 나오지 마라, 그런 주문을 제가 했었다"라고 밝혔다.설훈 의원은 김현정 앵커의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이런 사태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2년여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서면조사를 요구하고 나서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즉 이는 욕설 파문과 조문 패싱 등 '외교 참사'와 고물가·고환율·주가폭락 등 '경제 위기' 파장으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면 돌리기' 용으로 해석되며, 결국 지지층 결집을 위한 뻔한 술수라는 비판이 이어진다.이를 두고 지난 대선 '문재인 지키기 위해 윤석열 찍었다'라고 외치고 여론을 선동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악마화·음해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간의 대화 후 나온 '욕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되고 그러진 않을 거 같고, 쓸데없는 파동이라 빨리 지나가는 게 좋겠다"라며 "저걸 어떻게 미국 쪽에서 문제를 삼겠나"라며 안이한 시각을 드러냈다.'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22일 YTN '뉴스앤 이슈'에 출연해 "안 했으면 좋을 얘기같은데 그게 또 딱 한마디를 했는데 (카메라에)용케 잡혔다. 회담은 어차피 어렵고, 거기서 한 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예를 들어 민주당 정치인분들께 제가 부탁드린 게 '코스프레가 대세다. 반응 좋다'고 하면 코스프레를 해요. 최악이잖아요. 맥락이 있는 건데. 이 사람은 게임에 대한 관심과 입법을 통해 어느 정도 인정받았는데, 그리고 코스프레하면 '와~이 사람' 이렇게 되는 건데"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정치인의 '맥락 없는' 코스프레는 결코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예시로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하려면, 게임에 대한 꾸준한 관심·대변과 입법 등을 했어야 힘이 실리는 것이지 그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금 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그런 얘길 했어요. '나에 대한 문제는 내가 책임질테니 당은 민생에 전념해달라' 이런 말씀 하셨어요. 그렇게 말씀하시고 난 이후에 당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했냐면 이건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이자 야당에 대한 탄압이고 이런 쪽으로다가 의원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거예요"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당내 분위기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즉 전당대회 이전엔 반이재명계 세력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언급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한 '제명'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뒤늦게나마 들어간 셈이다. 그러자 '똥파리' 세력과 손을 잡고 같이 행동하거나, 이들의 행위를 적극 감싼 이들도 역시 당을 떠나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16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한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54%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긍정평가는 42%다.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답변은 33%, '잘못한다'는 답변은 59%로 나타났다. 나머지 8%는 답변을 유보했다.이는 두 달 만에 긍정률 20%대 벗어나 여당 지지층과 고령층 중심으로 변화가 감지되는 대목이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9%), '전반적으로 잘한다', '열심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해 '제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들어간 셈으로, 늦게나마 할 일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견된 한 트위터 이용자의 글에는 자신이 민주당으로부터 '제명'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그는 "퇴근하고 오니 민주당 우편물 등기가(왔다)"라며 "우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가장 먼저 외쳤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권을 원상복귀시키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탄핵을 하고도 남는 사유"라고 일갈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을 탄핵하면 '역풍'이 불 거라는 당내 시각에 대해서도 결단코 반대하는 입장도 강조했다.김두관 의원은 13일 KBC 광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동훈 장관의 법률령에 의한 검찰 수사를 다시 반복으로 가져가겠다는 이 안은 충분하게 탄핵 사유가 저는 된다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두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본부장(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범죄 의혹들을 지난 대선 전부터 탐사취재해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옛 열린공감TV)'를 상대로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더탐사 사무실에 이어, 지난 1일 오전에는 탐사취재를 주도해온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감독 자택에까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이 이처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강진구 기자 등에게 적용한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알려졌다. 즉 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차기 대통령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남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권 후보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한국갤럽이 8월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치지도자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지난 주말 당 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는 보수성향의 영남권에서도 모두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은 23%, 대구경북에서도 13%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명직에 대한 인사권을 어떻게 행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자리가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 민주연구원장과 같은 핵심 요직이다. 사무총장은 당의 살림을 전담하는데다 특히 차기 총선 공천 관련해 매우 중요한 자리다. 최고위원은 주 3회 공개회의 발언과 함께 당내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역시 요직이다. 민주연구원장은 당의 싱크탱크인 만큼, 기획·전략 등을 짜는데 있어 역시 중요한 자리다. 이같은 자리를 두고 대다수 언론이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