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윤상민 기자]충북도는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분야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도와 시.군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법무.세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로 구성된 민관 합동 처리반은 시군 읍면사무소 현장에서 도민의 궁금증과 방법을 몰라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들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제천시 한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도내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해 조상땅 찾아주기,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지적.세금.등기 등 부동산 분야 민원을 상담.처리 한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행정기관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해결키 곤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이다.

도 토지정보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보호와 충북경제 전국 4% 달성에 기여하고 2016년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등 주요 도정현안도 공유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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