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성북구 정릉3동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식품, 연탄 등을 나누는 온정의 행사를 27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배우 김혜선 씨와 (주) 벨라랩 성정민 대표가 후원하는 가운데 유승희 국회의원, 배우 김혜선, 이차용 (주) 에코오가닉 코리아 대표, 성정민 (주) 벨라랩 대표, 한동균 Gs안과 행정원장, 서재균 대한적십자 홍보대사, 한영신 충남도의회 의원 등 45명이 함께 했다.

나눔 행사는 봄맞이 쌀 20Kg 3포대와 식품, 연탄 600장 등을 참여한 인사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이게 직접 전달했다.

한옥순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쌀과 식품,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한 시민단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선 씨도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길고 좁은 골목에 있는 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땀이 나도록 연탄을 나르고 100세 할머니께 쌀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고맙다’며 미소로 맞아주신 할머니를 보니 힘은 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나눔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라고 밝혔다.

성정민 (주) 벨라랩 대표는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쌀과 식품,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늦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는 것을 보니 힘든 것도 잊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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