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관련 UAE와의 인연 소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뉴스프리존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뉴스프리존 소속 기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최근 UAE 왕자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반한 스토리를 공유했다.

박원순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한국에 와서 저를 찾아 ‘업사이클 플라자’에 반했다”며 “MOU 맺은 내용에 따라 서울시의 폐기물 재활용 정책 사례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립 경험을 공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폐품 물건들을 갖고 새로운 예술품으로 만드는 업체들이 서울시에 37개가 위치해 있다”며 “이 사실을 서울사람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도 잘 모르는데, 해외 UAE에서 이 기술을 전수해달라고 하니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울시 재난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간담회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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