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15일 접수…축제 종합기획·연출 맡아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제공=광주 동구)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광주 동구가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총감독은 ▲축제 전반 책임기획·연출 ▲축제발전방향 제시 ▲프로그램운영 총괄 ▲축제장 공간구성 ▲축제이슈화를 위한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충장축제를 총괄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전국규모 축제·행사에서 기획·연출 경험이 있으면서 충장축제 및 지역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4~15일 이틀간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청장 임택)관계자는 “제16회 충장축제 전반을 기획·연출을 담당하는 총감독을 조기 선임해 올해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면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경력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억의 충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사)한국축제콘텐츠 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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