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유치 및 하이난성 내 중국연맹지부 설립 박차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사드로 인해 차가워졌던 한류를 따뜻한 한류,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류로 만들겠습니다!”
한국과 중국 간 종합격투기 대회, 소셜스타(왕홍) 교류 활성화 및 중국 하이난성 아카데미 한국문화상품관 신설이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하이난 하이커우 미시온힐스 센트레빌 특설무대에서 중국 WHC(WORLD HAINAN CHAMPION) 시범경기가 ㈜시대만리문화전파유한공사, 중국 퇴역병사 취업창업서비스추진회 해남사무소 주최로 진행됐다.
이치훈‧고소봉 ㈜시대만리문화전파유한공사 공동대표, 前 대한민국태권도 국가대표 신현무 감독, ALLFC 김대령 대표, 한국SNS기자연합회 정길종 단장, ㈜미디어타임리치 김시현 대표, ㈜오페콤뮨 최한정 회장, 남돈우 작가, ㈜큐라인커뮤니케이션 이준호 이사, 권민 선수, 가수 골드, 가수 신유한, 中 길성스포츠용품유한공사 허환군 회장, 중국하이난성무술협회, 세계경찰특공무술협회, 해남대학 무술학과 선수 진행요원 30여 명 등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MA, 복싱, 싼다, 상자도, K-1 5게임의 시범경기와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자리에서 이치훈 공동대표는 WHC 스포엔터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기 위해 중국 하이커우 미시온힐스에 체육관 800석, 트레이닝아카데미건물 1,000평을 10년 동안 수익분배를 통해 운영키로 미시온힐스 측과 ㈜시대만리문화전파유한공사와 계약을 마치고 금번에 시범 경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난은 세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곳이다. 이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자유무역항 지대’에 초점을 맞춰 개혁개방, 친환경, 관광소비, 중대전략 경마, 스포츠복권 발매, 관광객 유치를 물품구매 면세 한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던 바 있다.
이에 시대만리문화전파유한공사측은 아카데미 활성화를 통해 산업과 문화 전파 △종합 격투기선수 양성 △엔터테이너 양성(연기자, 가수, 헤어 메이크업, 작가, 촬영스태프 등) △쇼셜스타 양성(왕홍) △한류문화 상품관 설립 후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한국문화산업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치훈 한국ALLFC이사, 고소봉 부비서장 중국퇴역병사 취업창업서비스추진회 해남사무소는 ㈜시대만리문화전파유한공사 RMB1천만위안 법인을 설립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현무 감독은 오는 7월 ‘제17회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유치 및 (사)세계청소년태권도 중국연맹지부의 하이난성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