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건설과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문경시가 ‘문경시 인구 증가 T/F팀’을 재구성해 첫 회의를 8일 개최했다.

문경시는 이같은 지역 실정이 반영된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정책의 발굴을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5대 주요 시책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가정 장학금 확대 지원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시책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바탕해 금년에는 인구증가 시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팀을 재구성하였으며, 분야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부시장이 인구 증가 T/F팀 총괄 단장으로 ▲저출산 인식 개선 ▲임신·출산 ▲보육 여건 개선 ▲교육·귀향 전략 ▲일자리·청년 정책 ▲귀농·귀촌 ▲정착·소득 ▲주택·주거 등 11개 부서 16명의 실무담당이 팀원으로 활동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