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경기 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대부분 지역이 흐린날씨를 보이고 있고, 포천시·연천군·가평군은 구름이 많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 기온은 수원시·성남시·평택시·안산시·오산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 4도, 의정부시·동두천시·과천시·남양주시·광주시·양주시 2도, 고양시·시흥시·의왕시·하남시·김포시·양평군 3도, 안양시·광명시·구리시 5도, 파주시·포천시·여주시 1도, 연천군 -2도, 부천시 6도, 군포시 7도, 가평군 0도 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주 중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주말 보다 4도가량 낮아지고 낮 기온도 점점 낮아진다. 아침기온은 평택시·안산시·고양시·시흥시·하남시·용인시·김포시·화성시 0도, 의정부시·동두천시·과천시·남양주시·의왕시·안성시·광주시·양평군 -1도, 안양시·부천시·광명시·구리시 2도, 오산시·파주시·이천시·양주시 -2도, 포천시·가평군 -3도, 수원시·성남시 1도, 군포시 3도, 여주시 -4도, 연천군 -5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깨끗하며 이날 북한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지역으로는 ▲평양은 구름 많음, 14, 20, ▲함흥은 구름 많음, 12, 20 라고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겠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지역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비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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