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양=강승호 기자]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흘간 열리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8일 개막했다.

다.봄비가 내린 10일 전남 광양시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린 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핀 매화속을 봄비와 함께 즐기고 있다.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동영상으로 간단히 진행했으며, 영호남 화합의 의미로 어린 연어 방류 행사가 열렸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더 이상 꽃만 보고 가는 축제가 아니라, 풍경을 즐기고, 음식을 맛보고 인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즐겁고 건강한 1석 4조의 축제가 될 것이다”며, “교통체증이 심한 주말을 피해 주중에 방문하면 한결 더 여유롭게 광양의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