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2차 라인업 / (사진)=민트페이퍼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 뷰민라)'의 2차 라인업 14팀이 공개됐다

먼저 에릭남과 DAY6의 합류가 눈에 띈다. 지난 2월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방송은 물론 음원, 공연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릭남이 이번 뷰민라 2019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오는 3월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KPOP 대표밴드 DAY6도 처음으로 뷰민라 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 동안 꾸준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리플라이와 빌리어코스티, 최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통해 DJ로도 맹활약중인 옥상달빛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뷰민라 2016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제이레빗,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도 2차 라인업에 공개됐다.

여기에 오프온오프의 멤버이자 솔로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드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부문을 수상한 지바노프, 개성 강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도 뷰민라 2019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봄에 꼭 맞는 목소리와 음악으로 최근 씬에서 다양한 매니아를 양산중인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했다. 매력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한올, 고막남친 그_냥과 인디아이돌 모트,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듀오 위위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몽니, 소란, 스윗소로우, 윤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10CM 등을 공개하며 성대한 잔치를 예고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는 이번 2차 라인업을 통해 페스티벌의 외연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이다.

한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라인업은 오는 4월 2일 공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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