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경제를 위해 원자력을 살려주세요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월 23일 서울역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하는 원자력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의 한 원인으로 탈원전정책을 지목하고 되고 있다.

탈원전으로 화력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이 늘어남으로 인해 미세 먼지가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해 차량 2부제와 노후 경유 차량 운행제한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주범은 노후 경유 차량이 아니라 노후 화력발전소라 생각이 된다.

노후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해 대기 환경이 악화되며, 재생에너지와 LNG 발전 확대는 발전원가의 대폭 상승을 초래한다.

또한 산업용 전기료 인상(OECD 중 14번째로 저렴)은 제조업 경쟁력을 약화 시킨다.

원자력 발절소는 지난 50년간 전세계 원전 600여기에서 사상사고는 단 한건 체르노빌 사건이다. 우리나라 원자로형(가압수형)에서는 유의미한 방사선 유출사고 조차도 전무하다.

후쿠시마 사고는 지진이 아니라 쓰나미가 원인이었고 방사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원전도 지속적 이용하는 추세이다.

원전 유지, 확대, 신규 도입국(36개국)이 탈원전선언국(5개국)보다 월등히 많으며 미국,중국,일본,프랑스, 러시아, 영국등 강대국은 지속적으로 원전을 이용하고 있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은 누적 집계수가 41만 명을 넘어 50만명으로 향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탈원전을 중단하라는 것은 국민의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 대다수는 지속적인 원전 이용을 지지하며, 두 번의 원자력 인식 조사에서 일관성 있게 원자력 지속 이용의견이 7대 3으로 우세했다.

다시 한번 원자력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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