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필리핀 알라방힐스 해외영어캠프 진행 [사진제공=MBC연합캠프]

MBC 연합캠프는 20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로 8개국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몰입형 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영어캠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국가의 최고 교육기관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는 MBC 연합캠프는 영어실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는 필리핀 마닐라 최고의 부촌지역으로 아시아의 Beverly Hills라 불리는 아얄라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된다. 어학원에서 학습하며 별개의 고급 하우스 빌라에서 기숙사 생활을 갖는 캠프로 안전한 캠프 활동과 영어 학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라고 연합캠프 측은 설명했다.

필리핀 알라방 힐스 방학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역별 수준을 매주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4대 영역을 한 시간씩 학습하는 1:1 맞춤형 몰입수업 4시간, 고급레벨의 학생들과 함께 토론 스피킹 공부를 할 수 있는 1:5 그룹 수업 3시간, 북미권 선생의 1:10 발음 교정 수업도 1시간이 구성된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듣기, 말하기는 잘하지만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것이 부족한 아이, 읽는 것은 잘하지만 말하기가 어려운 아이, 말하기는 잘하지만 문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부족한 아이 등 각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은 심층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영역별로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업을 받게 된다. 이렇게 영역별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이유는 매일 하루 4시간 1대 1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캠프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필리핀 알라방 힐스 영어캠프의 강점은 학생들이 영역별로 1대 1 맞춤 수업을 받은 후 1대 5 그룹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하루 3시간씩 진행되는 그룹형 토론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토픽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한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입장에 따른 의견 정리 방법과 효율적인 설득 방법을 배우며 영어를 심화된 방식으로 공부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방학 동안 수학의 끈을 놓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MBC연합캠프는 매일 수학공부 2시간을 진행한다. 수학 선행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수학의 감을 잃지 않고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실력까지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마다 떠나는 필드트립은 캠프의 활력을 더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주말에 필리핀 마닐라 시티투어, Splash 아일랜드, 88 Hot Spring, Tall Volcano 트래킹 등 필리핀을 즐길 수 있는 필드 트립을 통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MBC연합캠프는 한국인 관리자와 인솔자가 캠프 출국부터 귀국까지 캠프일정을 함께 하며 안전하게 학생들을 관리하고 사진과 일정을 공유한다.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캠프 기간 부모님들께 우리 학생들의 현지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카페를 통해 매일 소통하도록 하고 있다”며 “캠프 기간 동안 아픈 학생들은 인근 병원을 찾아 치료가 가능하다. 기숙사 및 어학원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진 알라방 내의 종합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고 치료받게 되며 이런 모든 기록은 당일 학부모님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된다”고 전했다.

이외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 영국&유럽투어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 해외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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