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FC] 호주 파이터 트렌트 거드햄, ‘2라운드 KO승 거둬’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15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룸에서 ‘2019 MAX FC 17 in 서울’ 대회가 열린 가운데, -65kg 라이트급 4강에 출전한 트렌트 거드햄이 KO승을 거뒀다.

호주 파이터인 트렌트 거드햄은 입식 격투기와 종합 격투기를 넘나들며 경기를 펼치는 베테랑 파이터다.

강력한 하이킥과 펀치로 시종일관 몰아붙였던 트렌트 거드햄이 1라운드 중반 다운을 빼았으며 기세를 몰아갔다. 이에 상대 유시도 강력한 하이킥으로 대응하며 반격을 가했다.

2라운드도 서로 펀치와 킥을 주고 받았지만 트렌트 거드햄에 강력한 연타에 의해 두 번째 KO를 빼았았고 유시는 결국 일어나지 못하면서 트렌트 거드햄이 KO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MAX FC 17 in Seoul’은 컨텐더리그와 맥스 리그로 진행 됐으며, 맥스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IB-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