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사진=광주시의회

[뉴스프리존, 경기광주=장효남 선임기자] 광주시의 공공시설을 비롯한 사회 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된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가 15일부터 시행됐다.

18일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에 따르면, 방 부의장이 발의했던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가 지난달 25일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방세환 부의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이 공공시설을 비롯한 기반시설 등, 사회전반에 적용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