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도시농장의 큰 줄기인 주말농장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또한 채소 등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수경재배까지 발전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 송중동 주민센터(동장 이군식)는 송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우리의 작은 농장 도시농업(수경재배)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A반은 교육기간이 4월10일부터 6월26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매수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중동 자치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B반의 경우는 4월19일부터 7월5일까지 매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강좌를 갖는다.

접수는 송중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받으며 타지역 주민들도 접수가 가능하다. 각반 16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송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수경재배의 참맛을 느낄 것을 바란다”며 “송중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강좌 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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