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창업은 ‘청년희망창업가게’, 법인 등은 ‘청년희망창업기업’으로 변경

청년생각 이재현 대표(사진 왼쪽)와 청년 창업가게 7호점 미카엘통신 전세훈 대표(사진 중앙)가 인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안양=김현무 기자] 청년가게 7호점 인증식이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 안양천서로(안양동)에 위치한 청년 통신매장 ‘미카엘통신’(대표 전세훈, 38)에서 진행됐다.

이번 인증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가게 및 청년사업가에게 희망이 되는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시티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축전을 전했다.

청년이 성공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한 청년가게나 사업체의 경우 별도 성공 창업 교육 컨설팅, 솔루션 제공 및 마케팅 및 운영관리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가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청년생각 이재현 대표는 “청년가게 인증서가 앞으로 청년 소상공인 창업의 경우 청년희망창업가게로, 법인 등의 창업일 경우 청년희망창업기업이라는 명패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청년가게 시스템으로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19세∼39세)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일자리와 창업지원,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청년가게는 청년생각의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과정 중 청년생각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거나, 기 창업한 청년 대표들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 활동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생각에서는 청년가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취업, 창업, 진로, 각종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를 위해 복합 문화공간 스터디카페 안다미로를 운영 중이고,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 스터디를 운영하고 스터디룸을 무상 제공하며, 다양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위기 가정 청년들의 주택수리,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LH공사로부터 쉐어하우스형 청년주택 일명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원 망포역에 신규 빌라를 주변시세 대비 절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청년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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