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힘내라 대한민국!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저널인미디어는 올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 기원을 목적으로 뮤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은 물론, 지금 이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사는 우리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9일(금요일) 오후 7시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의 인트로는 설호종씨의 대북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독립투사 영장이 함께 소개된다. 이어 국악밴드인 예인스토리가 ‘새야새야’ ‘독립군가’ ‘오빠생각’ 등을 대금과 아쟁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끝으론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와 환경운동가 이기영 교수가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도 예인스토리가 ‘워낭소리’ ‘신고산타령’ ‘님만나보겠네’ 등을 연주하는 걸로 시작된다. 이어 흥겨운 사물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승리의 함성’ ‘너를 원해’를 비롯, 월드컵응원가인 ‘첨바 왐바’ ‘승리를 위하여’ 등을 선보인다. 피날레는 트랜스픽션이 ‘아리랑’을 연주하는 것으로 끝난다.

한편 본공연 이전에 로비에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김석환 작가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권미강 시인이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적공론화미디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 사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힘내라 대한민국’ 행사에는 뉴스프리존·사회적공론화미디어가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