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복지 분야 수상(남동구 제공)

[뉴스프리존=인천, 이우창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2일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복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18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일자리분야)’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차 심사와 2차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통해 수상 단체가 선정됐다.

민선7기인 남동구는 ‘소외없는 나눔’이란 구정 목표를 정해 독자적인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로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제도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출산장려 지원을 약속, 일환으로 전국 최초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동구’실현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소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은 소득뿐 아니라, 산업과 시장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맞춤형 정책을 더 많이 마련해 정책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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