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민족의 수난과 저항, 그리고 광복의 기쁨과 환희로 올해 명동 시낭송 콘서트를 시작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은 지난 22일 명동 ‘Lounge on 6 Bar’에서 제15회 명동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 첫 명동 詩 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라는 별제(別題)로 3.1운동의 문학사적의 의의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2019년 첫 번째로 열리는 제15회 명동 시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는 그런 의미에서 슬픔, 저항, 광복, 환희 즉 명동이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광복을 맞는 과정을 담았다”며 “이는 명동뿐이 아닌 우리민족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번 시낭송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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