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계장관 면담도 예정되어 있어

정창덕 회장이 참석해 발표할 베트남 컨퍼런스 포스터 및 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장 아카자와 회장과 정회장의 모습(우측). 사진=장석영 산업전문기자

[뉴스프리존=장석영 산업전문기자]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회장(송호대학교 총장)이 27일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하노이 블록체인 컨퍼런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또한 정 회장이 베트남 관계부처 장관 면담도 잡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블록체인 간편결제를 선도하는 비시스 블록체인과 메디칼-헬스 정보 블록체인 메디키, BVM 결제 오픈애셋 노드서비스 등 한국 유력한 블록체인 관계자 20여명도 동행한다고 IBA측은 26일 전했다.

이날 IBA측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를,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호치민을 방문해 국제 블록체인-코인 마켓의 급변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하노이 블록체인 컨퍼런스&포럼’에서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해외 기업인들과 함께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e모빌이티 등 4차산업혁신전략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칼-헬스정보 블록체인 메디키(MKEY)가 26일 세계 빅거래소에 상장되면서 베트남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 방문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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