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교량 점검, 시민안전 직접 챙겨

▲강임준 군산시장이 26일 전북도와 합동으로 임피면 소재 노후교량 2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펼쳤다.(사진제공=군산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6일 전북도와 합동으로 임피면 소재 노후교량 2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임피면에 소재한 농마교와 신기2교는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하부구조 세굴, 구조체 균열이 발견돼 통행이 제한된 교량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노후교량 주변 통행제한 시설물 설치 상태, 교각 및 바닥판 균열 상태 등 시설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시장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다음달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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