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속초=김종용 기자] 속초시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27일 오전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수 속초시장)는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제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차별 없는 일터 조성과 안정된 일자리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삼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일터혁신을 위한 근로여건 개선, 일자리 직업 차별개선 활동, 노사민정 홍보를 위한 공익캠페인 활동을 주력하여 추진한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분과협의회 활동을 위하여 전년도 5개 분과 체제에서 올해 택시분과위원회를 추가하여 6개 분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노사민정의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허찬범 실무협의회 위원장(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의장) “노사민정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먼저 실무협의회 위원 간 많은 토의를 통해 조화롭고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방안을 찾아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가 되도록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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