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인사청문회가 핫하다!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중소기업벤쳐)후보자에게 관심이 쏠리고있는 가운데 ‘G밸리발전포럼’에서 박영선 중소기업벤처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G밸리는 공동성명서에서 " 박영선 장관후보자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4차혁명과 제2의 벤처붐을 이끌고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하면서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며,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해왔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G밸리포럼이 박영선 장관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밝히기까지 박후보자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으며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을 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남다른 그간의 노력이 통한것으로 보인다.
G밸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써 오늘날 일만여개의 기업과 16만명 이상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IT융복합산업단지로써 산업의 다양성과 창업 생태계가 발달함과 오는 4월에는 Maker space 인 G캠프가 정식 개관될 예정이어서 산업간에 융복합과 청년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G밸리의 박영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라 십수년간 해온 박후보자의 의정활동이 문재인정부에 이르러 '사람사는세상'이라는 문정부의 슬로건과 '적폐청산 재조산하'의 기치를 둔 문정부의 탄생배경과도 맞아 떨어진것으로 보인다.
‘적폐청산'의 아이콘인 박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애초에 “청문회에서 보자”라고 예고했던 만큼 박후보자가 이번 인사청문회를 어떻게 뚫고 나갈지도 관전포인트가 되고있다.
박영선TV -'영선아 시장가자'에서 박의원은 "4차산업시대 스마트시티로 가는 필수 결제시스템인 모바일 직불결제, '제로페이' 비용절감과 투명사회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면서 직접 재래시장에서 제로페이로 쉽게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야하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도 영선TV 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이야기를 하는 박영선 중기부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과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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