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기득권층의 각종 부정부패에 실망한 청년들이 자신들의 불안정한 미래를 타개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총재 서정태) 산하 여성유권자연합과 청년유권자연합은 오는 4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1부 강연은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청년들의 미래 비전과 도전과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화통일을 위한 도전과 실천 성공을 위한 행보를 소개한다.

개인의 삶의 마라톤에서 평화를 위한 마라톤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위한 마라톤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던 경험을 통해 청년들에게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은 서민국 전임강사의 ‘우리가 욜로(YOLO)로 살아가는 이유’로 진행된다. 청년들이 겪는 불안정한 미래를 조명하고, 현실에 맞는 인문학적 사고 배양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주하 여성유권자연합 부총재는 “공인들의 비모범적인 모습들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사회 지도층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이러한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강연을 통해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이에 대한 대처 능력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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