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위원장 "시민 삶의 질 높일 수 있는 선도적 의정활동의 단초 될 것"

협약서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과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좌측부터). 사진=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뉴스프리존, 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과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MOU체결은 서울시과 제주도의 우호협력 강화와 도시계획 분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는 것.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향후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확립 ▲도시 현안 해결의 공동협력 ▲도시계획 분야 정책 과제 개발 ▲대 정부 및 정치권 공동건의 ▲조례안 공동발의 등을 함께하게 된다고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지방의회의 우수 상생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단초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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