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3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 개표 현황이 발표됐다. 자유한국당이 두 지역에서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통영고성과 창원성산 등 2개 선거구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시 반 현재, 60.41% 개표가 완료된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에서 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47.63%를 득표해, 43.45%를 득표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4%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창원성산(개표 58.20%) 자유한국당 강기윤 47.74% 정의당 여영국 43.31% 통영·고성의 경우 개표율이 40.40%인 가운데,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8.24%의 표를 얻어, 38.06%를 득표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