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가 우글거리는 서식처 전주, 그들의 화끈한 전면 대결이 시작된다!"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입식 격투기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전북 전주서 파이터들의 화끈한 전면 대결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13일 토요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북대학교 특설링에서 "2019 전주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강자전"이 개최된다.

킥히어로즈는 전라도권에서 성행하는 입식 격투대회로써, 전라북도 익산시와 정읍시, 고창군, 전주시, 김제시에서 매년 1회에서 2회 정기적인 흥행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킥히어로즈와 전주시 킥복싱협회가 주최하며,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가 후원,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전주시, 고창군 킥복싱협회가 협력하는 전라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입식 격투대회다.

메인이벤트로는 61.6kg 라이트급 킥히어로즈 타이틀 전초전 3분 3라운드 광주최고체육관의 박성현과 순천 일기일회의 박선일이 킥히어로즈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전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 파이널 66kg 킥히어로즈 강자전 3분 3라운드에 전남 장성 화장체육관 소속의 강두혁과 청주 피니쉬블로우 조현욱의 숙명 대결이 열리며,  정읍 파이트짐 최찬형과 피닉스짐 일곡관 김형준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4일,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김준성 킥히어로즈 총괄 본부장은 "대회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 대회를 앞두고 전력투구 해주신 김현영 킥히어로즈 협회장 및 킥히어로즈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전라도는 '입식강자 서식처'라 불리며, 강자가 우굴거리는 지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있다. 특히 전주에는 원석같은 파이터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입식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최고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 부탁드린다. 최고의 단체, 대한민국의 멋진 단체, 전라도권의 입식 격투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킥히어로즈는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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