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세 글자, 다시 한번 영남 입식 격투팬들에게 각인 시키겠다"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더 엑스퍼트' 이승현(엑스퍼트짐)이 2019년 다시금 경상남도 김해에 출격한다.

오는 6월, 이승현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입식 격투기 이벤트 "2019 HERO SEASON 04& -57kg FEATHER WEIGHT ONE DAY TOURNAMENT"에 참가한다.

이승현이 참가하는 HERO(히어로/ 최종윤 대표)는 영남 지역에서 활성화된 입식 격투대회로 1세대 입식 베테랑 파이터 '스나이퍼' 최종윤 대표가 창설한 경상도 대규모 입식 격투 이벤트다.

-57kg 페더급 원데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이승현은 KAMA, KTK, AFC, 대무협 등 국내 입식 격투대회에서 활동한 탑 파이터로, 총 전적 28전 22승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이 특기다.

지난 11월, 이승현은 경상남도 김해 가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김해시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 HERO 3"에서 태국 맥스 무에타이 얼티미트 챔피언 출신의 '태국 쌈꾼' 펫 뭉콘을 격파한 바 있다.

4일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최종윤 히어로 대표는 "국내 입식 -57kg 페더급 강자로 알려진 '더 엑스퍼트' 이승현 선수가 6월 히어로 04 대회에 참가를 희망, 본 대회 메인이벤트 '-57kg 페더급 원데이 토너먼트'에 참가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이승현 선수는 젊은 나이에 화끈한 타격을 자랑한다. 지난 히어로 시즌03에서 태국의 강자와 대결을 통해 많은 입식 격투기 관계자에게 입증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충족한 대회가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영남권 입식 격투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비밀병기' 김종하 선수도 참가하겠다고 약조를 받은 상황이다. 본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을 예정인 이승현 선수와 김종하 선수의 불튀기는 화끈한 대결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2019 HERO SEASON 04& -57kg FEATHER WEIGHT ONE DAY TOURNAMENT" 참가 및 관련사항은 히어로 공식 카페와 제이와이 멀티짐 카페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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