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3일 음성꽃동네가 실시한 ‘생명 동산에서 생명나무 식목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옥순 나베봉 회장 및 회원 9명과 조성철 생명문화 상임대표, 박인주 음성 꽃동네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 등 단체장 및 회원 75명이 참여했다. 또한 오웅진 신부도 같이 했다.
생명나무 심기는 음성 꽃동네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나베봉은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옥순 회장은 “나무 심기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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