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짙은 봄 향기를 전하는 55인의 작품

박영숙, 꽃향기 / 북구문화재단 제공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갤러리 금호에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이 개최된다.

오래도록 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고찬용, 손문익 원로작가를 비롯한 북구지역 작가들이 모인 이번 초대전에는 서예, 회화, 공예 등 서정성 짙은 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창립된 북구미술협회는 지역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정서적 감흥을 교류하고자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예술적 열정과 창의적 사고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로 사랑하는 지역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의 감성 충만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운다. 봄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정물과 인물들을 소박한 화풍으로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림들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안한 감상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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