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5일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공동으로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을 위한 오픈 집담회’를 서울하우징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합 왜 해야 하는가?’ 를 주제로 진행되는 집담회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기조연설과 각 세션별로 총 세 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1은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역사와 체계의 특징, 세션2 공공임대주택 배분체계의 현황 및 과제, 세션3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계의 현황 및 과제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임대주택의 공급방식 문제점을 짚어보고, 임대주택 유형통합 및 임대료 및 배분체계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집담회는 SH공사가 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해 불필요한 행정절차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자의 부담능력에 기초한 임대료 부과체계를 구축하는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 정책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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