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 (사진제공=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는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8개국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질랜드 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정규수업 체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방학캠프를 보내는 학부모의 기대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뉴질랜드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캠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 7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6주간 뉴질랜드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뉴질랜드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여름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우수공립학교 정규수업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수업하는 이번 캠프는 단기 유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손꼽힌 오클랜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영어캠프는 오클랜드의 명문 공립학교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진행하는 영어 활용 및 실력 향상을 보장하는 스쿨링 캠프이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이 학교의 국제학생과정인 ESOL을 이수해 정규수업에 대비해 기초 학습을 한 후 정규수업 스쿨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며 “ESOL 수업 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정규수업은 유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조기 유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프 측은 방과 후 수업으로 한국인 선생과 함께하는 에세이쓰기, 단어 암기 등 정규수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정으로 학습 성취도를 높인다. 또 다양한 체험 엑티비티를 통해 뉴질랜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MBC연합캠프는 뉴질랜드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 현지인 홈스테이 생활을 제공한다며 현지인과 가족이 되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생활 영어 표현을 배우며 현지에서 적응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스테이 가정 선별은 뉴질랜드 경찰청의 신원조회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여러번의 학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엄선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게 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수학여행과 매 주말 떠나는 필드트립은 뉴질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문화,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주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보고, 듣고 체험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를 학생들이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현지 캠프 생활을 해당 카페를 통해 매일 공개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글로 업로드하며, 매일 자녀가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학습을 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연합캠프는 현재 캠프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조기등록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연합캠프가 운영하는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 카운티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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