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스 비키니 그랑프리 허지혜 선수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13일 서울시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2019 슈퍼핏 클래식’이 열린 가운데, 노비스 비키니에 출전한 허지혜 선수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년의 공백기를 거치고 올해 첫 출전한 허지혜는 “2년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원하던 성적이 안나와서 자신감을 잃었었다”며 “트레이너로 있는 남자친구가 동료 선생님이 대회에서 상을 타오는걸 보고 멋있어 하길래 내가 직접 대회나가서 상을 타 오겠다. 그래서 출전하게 됐다”고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현재 피트니스 센터 인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4개월 동안 일과 운동을 병행해 왔다”며 “4개월 준비하는 동안 주위에서 도와주신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분들께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아직은 머리속이 하얗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모두 그랑프리를 딸거니깐 눈물을 아끼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발랄함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라고 말하는 허지혜는 “비키니 선수만이 아니라 스포츠모델 선수까지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모델에서도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4회째를 맞이한 '2019 슈퍼핏 클래식'은 한국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보디빌딩, 피지크, 스포츠모델, 비키니, 트랜스포메이션 등 9개 종목이 열렸으며, 총 상금 50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상금이 걸려있다.

 

▲노비스 비키니 그랑프리 허지혜 선수     ⓒ성종현 기자
▲노비스 비키니 그랑프리 허지혜 선수     ⓒ성종현 기자
▲노비스 비키니 그랑프리 허지혜 선수     ⓒ성종현 기자
▲노비스 비키니 그랑프리 허지혜 선수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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