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선수     사진=맥스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13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MAX FC 18’이 열린 가운데, 이승아 선수가 일본 J-GIRLS 현 챔피언 아사이 하루카 선수를 꺽고 여성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펀치와 킥을 주고 받으며 탐색전을 이어 갔으며, 이승아는 긴 리치를 활용해 경기에 임했고, 아사이 하루카 선수는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을 펼쳤다.

아사이 하루카는 1라운드부터 라이트 훅으로 다운에 가까운 슬립다운을 따냈으며, 이승아가 로킥으로 전략을 바꾸고 난전을 벌이며 추격했다.

옐로카드가 세 장이나 나올 정도로 질척이는 승부를 펼친 끝에 결국 이승아가 4-1 판정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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