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등 비리 농협조합장 구속수사하라!

사진: 대검찰청에서 홍정식 대표

[김은경 기자]= 부패비리추방-적폐청산 국민행동 시민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대구지검 이송요구)에 여직원 성폭행, 과 파렴치한 2억원 돈요구 의혹,생강출하조절 센터 부지 고가매입,경찰서 상납기도,방송 인터뷰 임원 전원 제명 시도,의혹 녹취록을 들고 조합장 과 상임이사 자리 거래,조합장과 간부자녀 학자금 부당 지급,선거전날 자신을 돕지않는 조합원에게 협박문자 발송 등 비리소굴로 MBC 등 도하 언론 에 보도되어 물의를 일으키는 경북도내 A농협 조합장에 대해 "적폐청산 차원의 철저한 수사로 혐의가 밝혀지는대로 구속수사해 엄정 사법처리 하라"며 전격 고발후 대검정문에서 농협부패비리 척결 촉구 시위를 벌였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대검찰청에서 대구지검 관할 지청으로 사건이 이송되면 '법의 날'인 오는 25일 검찰지청,농협조합장실에 기습출현해 기자 회견 과 함께 강력한 규탄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농민운동 활빈당의 후예로 현대판 활빈당역 을 다하는 활빈단은"일선농협비리에농협중앙회가 솜방망이역만 한다"고 맹비난하며 "내달 5월 부터 경북·경남·전남북 등 영호남,충청·경기·강원 ·제주를 포함한 '전국농협  비리 농민조합원고발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이어 수협,산림조합 비리척결 활동에도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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