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수리장복 보도자료(요리경연대회 대상수상 / 사진=수리장애인복지관

[뉴스프리존, 경기=김용환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요리쿡 조리쿡' 팀이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복지관에서 지난 6일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9개 팀, 발달장애인 57명이 참여했다.

‘요리쿡 조리쿡’ 팀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침착하게 지난 1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장에 들어설 때는 긴장된 모습이기도 하였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2017년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의 출전에서 다시 대상을 품에 안은 ‘요리쿡 조리쿡’ 팀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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