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큐비 휘트니스와 창원시 보디빌딩협회 자존심 걸고 이 악물었다"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헤라클라스' 최성욱(30, 라큐비 피트니스)가 보디빌딩 부문 2위를 석권했다.
지난 6일, 최성욱은 경남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9 Mr& Ms Chang Won Championship"에서 보디빌딩 -80kg급에 출전해 당당히 2위에 올랐다.
이번 "2019 Mr& Ms Chang Won Championship"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 창원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와 (주)피크몰& 피크 퍼스널짐, (주)광신개발, 창원시가 후원했다.
보디빌딩 -80kg 부문 2위에 오른 최성욱은 2016년 미스터 창원 -60kg급 1위와 2017년 미스터 경남-60kg급 1위, 2018년 미스터경남 -70kg 1위 전체급 3위 포즈상을 따냈다.
기세를 몰아 최성욱 2018년 경남도민체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2019년 미스터 경남 -80kg 1위 전체급 2위 포즈상을 석권한 영남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업계 신성으로 알려졌다.
최성욱은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라큐비 휘트니스와 창원시 보디빌딩협회 대표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쉽게 1위는 하지 못했지만, 워낙에 막강한 선수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종 목표는 경남도민체전에 창원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것과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남들이 인정하는 멋진 선수이자, 후배 선수들에게 존경받는 최성욱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본 대회를 앞두고 후원해주신 김영인 (주)피크몰& 피크 퍼스널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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