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사업’공모에서 일자리디딤돌 지원 부문에 선정돼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익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를 써보는‘익산 청년탐구생활’프로그램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익산 청년탐구생활’은 올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총 8차례로 진행되며 청년들에게 자신이 바라는 주체적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까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수 교육정보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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