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사업장 수익금 일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후원금(품) 5천4백여 만원 달해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 [사진제공=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나누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광양에서 ㈜광양주조공사를 운영하는 김종현 대표는 지난 19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의 이웃사랑실천을 위표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양주조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현재까지 지원된 후원금(품)은 약 5천4백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휴먼사랑봉사단(자원봉사단체)’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관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꾸준히 무언가를 실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광양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광양주조공사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휴먼사랑봉사단 김종연 회장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해 주시고 또한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님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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